해병1265기 신병 올해 첫 '빨간명찰' 수여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지난 22일 1265기 신병 1000여명에게 올해 첫 '빨간명찰'을 수여했다.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지난해 12월21일 입영한 1265기 신병들은 각개전투, 장애물극복, 화생방, 시가지 전투 등 교전 상황에 대비한 훈련과 산악 지형을 극복할 수 있는 산악훈련, 헬기 하강, 외줄 도하, 레펠 훈련을 7주차 걸쳐 실시된다.훈련 기간 중 극기주 마지막 날 실시하는 천자봉 고지정복훈련은 20kg의 완전군장을 하고 14시간 동안 무박으로 36km를 걸어 고지를 정복하는 고강도·고난도 과정이다.이렇게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