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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오니즘을 향한 끝없는 도전 거기에 해병대가 있다

기사승인 2016.10.14  09: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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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온이여, 봉사하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심기홍(해병 396기) 총재

심기홍 총재

■ 모토(Motto)

라이온(Lion)은 자유(Liberty), 지성(Intelligence), 우리 국가의 안전(Our Nation's Safety)을 표현하며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ice)”를 모토로 하고 있다.

■ 탄생 100년을 맞이한 국제라이온스협회

1917년 6월 17일 미국에서 인터내셔널 라이온스가 탄생됐다.

일부 공산국가를 포함한 자유세계에 인도주의적 봉사정신으로 결속된 142만여 명의 회원이 창시자 멜빈 존스(Melvin Jones)가 주창한 인류의 꿈인 평화와 박애, 자유와 지성을 국제라이온들에게 심어주겠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세계 각지의 유력한 실업가와 직업인을 회원으로 하는 국제적인 사회봉사단체로 세계 212개국에 46,876단위 조직과 140만 명의 회원을 가진 국제 봉사단체 조직이다.

■ 국내에 21개 지구를 탄생시킨 종가집,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는 대한민국에 있는 라이온스 단체로 12개 지역 78개 클럽에 2,100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최고전통의 맘모스 라이온스 조직이다.

회원들이 추구하는 라이오니즘(Lionism)은 숭고한 이념과 지성적인 명철, 그리고 인격적으로 존경받는 성공한 사람들이 모여 순수한 정신적 결합을 이룬 곳이라는 자부심하에 라이온스 윤리 강령을 준수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 라이온스의 목적

* 세계 인류의 상호이해정신을 창조 배양한다.

* 지역 사회의 생활 개선, 사회 복지, 공덕심 함양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는다.

* 우의와 협력 그리고 상호 이해로 클럽 상호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한다.

* 정당과 종교를 초월하여 모든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 지역 사회의 자원 봉사인을 격려하며 각 분야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도덕심을 향상시킨다.

■ 서울 80개 클럽 2,100명 회원들의 대표주자 심기홍 총재(해병 396기)

이 같은 존경받는 봉사인들을 대표하여 2016~2017년 1년간을 이끌어 갈 총재로 해병 396기 심기홍 전우를 압도적 지지로 선출했다.

심 총재는 재임 기간 동안 제1·2부총재와 80개 클럽의 각 지역장 및 세포 조직장들과 함께 새로운 1년을 향하여 힘찬 항해를 시작한지 3개월째다.

특히 금년은 라이온스협회 창립 100주년의 해로 ‘국제라이온스협회 100주년 기념총재’라는 명예스러운 호칭을 받게 되는 매우 뜻있는 자리라 하겠다.

심기홍 총재는 해병대 전우들만 모여 있는 청룡라이온스클럽(초대회장 우태영, 前해병대창설동지회장)에 입회하여 2003~4년에 제14대 청룡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지냈다.

당시 36세가 되던 해인 1998년 청룡클럽회장을 하고 있는 전종인(병 98) 선배가 라이온스클럽 입회를 권유해서 라이온이 되어 7년 후인 43세에 청룡클럽회장을 맡았고 그 14년 후인 금년 57세에 총재자리에 오른 것이다.

총재는 그랜드슬램(클럽회장-지대위원장-지역부총재)을 달성해야 오를 수 있는 자리다.

즉 협회 모든 조직을 다 이해하고 업무를 파악해야만 거대한 조직을 이끌어 가는 총재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입회 후 19년의 기간에 클럽회장을 시작으로 하여 지역·지구의 요소를 모두 거칠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매사에 성실한 참여와 봉사정신이 투철했고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는 증거일 것이다.

■ 92.8%의 압도적 지지로 총재 당선되다

총재가 되기 위한 전 단계가 제2부총재와 제1부총재 선거에서 당선되는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제1부총재 선거 시 94%라는 역대 선거사상 최다 득표로 당선되었고, 작년에 총재 선출 시에는 역시 92.8%의 역사상 최다 득표를 하는 압도적 지지로 총재직에 올랐다.

■ 압도적 지지,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심기홍 전우는 경기 하남시의 400년간 대대로 내려오는 토박이 집안에서 3대 독자로 태어나 곱게 성장했다.

독자라서 군대에 가지 않아도 되지만 “남아가 국민의 의무를 필해야 하지 않는가? 그래야 출세도 할 수 있고 떳떳한 국민으로 살 수 있지 않겠는가?”고 심기홍 청년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마침 동네 형이 해병대에 갔는데 너무 멋있게 보여 기왕이면 해병대에 가서 제일 ‘빡쎈’ 훈련을 받자고 마음먹고 병무청에 찾아가서 해병대에 지원하여 1980년 1월 해병 396기가 되어 30개월간 제일 군기가 세다는 수송병과에 떨어져 사서 고생하며 강한 진짜 사나이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군에서 제대하자 이번에는 자신의 힘으로 사업을 일궈야한다는 신념하에 창업을 하여 성공하기에 이르렀다.

사업이 기반을 잡고 사회활동이 왕성해지자 이번에는 자신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학문의 길에 접어 들어섰다.

그것도 교수들에게 잘 보여서 학업을 동정 받은 것이 아니라 독학을 겸하여 학점 이수를 해야 하는 한양대학교 직장주말반에 입학하여 2년 반 만에 140학점 고지를 탈환하여 이번 학기에 학사학위를 수여받게 될 의지의 사나이다.

심기홍 총재

■ 총재 임무 해병대식으로 해 더욱 인기 끌어…

심기홍 전우는 2016년 7월 충재에 취임하자 “목표를 특별히 설정하기보다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실천적 총재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였다.

‘자신에게 회원들이 압도적 지지를 한 이유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니 ‘해병대는 정의롭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기대감이었을 것이다’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따라서 기존 방식보다 차별화 되게 ‘그동안 느슨했던 조직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것이 해병대다’는 발상을 갖고 해병대식으로 회의를 진행하며 리드를 해나갔다.

우선 ‘선착순 개념’을 도입했다. 무한정은 관심이 느슨해지지만 한정을 설정해 놓으면 긴장해지고 정신이 살아난다는 논리를 적용하여 수동적 자세에서 능동적 자세로 모든 행동 방침을 전환키로 했다.

방침을 정하자 해외 봉사활동 참가자 모집도 그동안에는 전화를 걸어 부탁과 권유를 하였지만 “40명 언제까지 마감!” 했더니 즉시 인원이 차는 성과가 나타났다.

12개 지구 캐비닛(각료)회의 시에는 짧고 굵게 진행하며 ‘시간 철저’를 실천하니까 반응이 달라지며 “역시 해병대는 다르다”는 평과 참여도가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 자식들에게도 해병대식 교육

두 명의 아들에게 “너희들도 공장에 나와서 박스를 둘러메라. 직원들과 함께 일해라. 너희들이 왜 일하는가에 대한 정신을 알아야 한다”고 가르쳤다.

아들들은 아버지의 지시대로 실천하고는 “아버지, 저희들은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아버지의 뒤를 따르겠습니다” 하더니 스스로 자신의 길을 선택하여 모범적으로 걸어가고 있는 중이다.

장남은 연세대학교에 다니며 행정고시 준비(1차 합격)생이고, 차남은 미국 캔자스주립대에서 국제비즈니스과정을 이수 중에 있다.

■ 창립 100주년 행사 기념사업을 향하여!

“라이온이여 봉사하라! 도움이 필요한곳에 라이온이 있습니다”

우선 국제협회 요청사항인 환경, 청소년, 시력 봉사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라이온들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일에 200년 앞을 내다보며 오늘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다음은 청소년들을 게임, 마약, 폭력, 성범죄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는 인성교육을 기본으로 퀘스트 3단계 교육을 실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다음은 헬렌 켈러 여사의 주창인 “시력을 잃으면 인체의 80%를 잃는 것과 같다”는 운동에 동참하여 “라이온이여 시력에 봉사하라”는 지상 명령을 준수하기 위해 미얀마에서 불우한 사람들에게 개안 수술 자금을 지원해주고 있는 중이다.

■ 해병대사령부에 3,000만 원 주기로…

종로, 중구, 마포, 용산, 서대문 5개 구청에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를 진행하며 사랑의 골프대회와 자선바자회를 개최하여 모금을 하는 한편, 클럽 단위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중이다.

354-A지구 자체로는 해병대사령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매년 2천만 원씩 위문금을 지급했던 것을 심 총재 임기에서 3천만 원으로 상향하여 지급키로 했다.

심기홍 총재(우2)와 차용성 청룡라이온스클럽 회장(우1), (좌측부터) 김상득 청룡라이온스클럽 직전회장, 이온영 지역부총재

■ 총재 배출한 청룡라이온스클럽 소개

354-A지구의 80개 클럽 중에서 해병대전우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청룡라이온스클럽이 있다.

초대 우태영 회장(전 해병창설동지회장)을 필두로 현재 27대 차용성 회장(부 152)이 맡고 있는 중이다. 물론 심기홍 총재도 청룡라이온스클럽 소속이다.

청룡라이온스클럽 멤버는 현재 약 60명이 모여 해병대 2사단 수색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위문을 하는 등 해병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총재를 배출한 클럽의 면모를 빛내기 위해 해병대 전우들의 입회를 강력히 원하고 있는 중이다. <희망자 연락처 차용성 회장 010-3925-0033>

라이온스클럽 멤버는 사업을 잘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지만 사업을 잘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모여도 매우 의미 있을 것으로 예견된다.

왜냐하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성실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성실한 인성의 소유자들이기 때문에 모두가 잘될 수밖에 없을 테니까…

이온영(세종실업 회장) 지역부총재는 해병 235기로 수색대 출신이다.

취임한 심기홍 총재와 같이 임기를 진행하며 심 총재를 도와 든든한 협력자가 될 것이다.

이온영 지역부총재는 2009~10년 기간에 제20대 청룡라이온스클럽회장을 역임했다.

함께 동석한 김상득 전우(해병 311기)는 직전(제26대) 청룡라이온스클럽회장을 지낸 따끈따끈한 전(前) 회장이다.

유통 사업을 하다가 작년에 그만두고 인생 후반기를 새롭게 설계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신동설 발행인 sds1557@hanmail.net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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