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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이후 71년-

기사승인 2021.06.15  11: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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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은 세계 군사력 6위 국가가 되었다

6·25전쟁 당시 북한에 비해 절대적 열세였던 국군 병력
현재 전투기·함정·전차·미사일 등 모든 무기 압도적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은 전차를 앞세워 선전포고 없이 남북군사분계선(3.8선) 전역을 침공하며 기습했다.
당시 대한민국은 1949년 미군 철수 후 단 1대의 전차도, 전투기도 남아 있지 않은 상태였다.
북한은 병력과 무기 모두 압도적인 우세 속에 전쟁 발발 3일 만에 서울 진입에 성공했다.
다급해진 대한민국은 미군과 UN군의 원조로 한국 최초의 전투기와 전함을 갖춘 뒤 병력을 재편성했다.
낙동강까지 밀려났던 대한민국은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계기로 압록강까지 진격했지만, 중공군의 개입으로 1·4후퇴 후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결국 현재의 휴전선이 만들어졌다.
당시 국군은 일본군이 두고 간 무기가 전부일 정도로 열악한 상황 속에 전쟁을 맞았다.
하지만 철저하게 전쟁을 준비한 북한은 소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완전한 소련군식 편제와 무기 체계를 갖추고 있었다.
북한군과 최초 접전을 가진 미군 스미스 특임대대는 “북한군은 독일군과 비교해 손색없는 군대”라고 평가했다.
그만큼 전쟁 초반 북한군의 무기의 질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뛰어났으며 훈련도 잘 되어 있던 것이다.
71년이 지난 현재 국군의 무기 체계는 질적, 양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뤘다.
지상에서는 북한의 열세를 면치 못했던 포병 세력의 강화를 위해 K9을 자체개발, 기동력과 생존성의 향상에 기여했다.
우수한 기동력과 막강한 화력, 최신 사격통제장치로 어떠한 전술 상황에서도 임무 수행이 가능한 전차로 평가받고 있는 K1A1전차는 기존의 K1전차를 우리 전장 상황에 맞게 전면적으로 재설계함으로써 국군 전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K21장갑차의 배치로 지상군의 속도에 추진력을 더했으며 미래 전장에 대비한 네트워크 전투 수행이 가능해졌다.
특히 세계 8번째 첨단 초음속 전투기 독자 개발, 세계 5번째 이지스함 보유국이 되는 등 2021년 기준 세계 군사력 순위 6위국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고명석 기자】

 

고명석 기자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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