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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상황에서 해병대는 더욱 강해진다” -구례 수해 지역 위문-

기사승인 2020.09.01  11: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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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연합회(연합회장 서금용)

전남연합회원들이 구례 수해복구 해병대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서금용 전남연합회장

해병대전우회 전라남도연합회(연합회장 서금용·해병 394)는 지난 8월 20일 전남 구례군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대대장 김형진 중령)에서 지원 온 현역 장병들을 방문해 후배 해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서금용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지회장과 회원들이 구례를 함께 방문해 박정현·주판중 중앙회 부총재와 서금용 연합회장이 후원한 치킨 100마리, 피자 100판, 기념타월 500장, 도라지·배즙 30박스 등 총 7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해병대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연합회 임원진 및 지회장들은 후배 해병들에게 ‘한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의 구호를 가슴에 새겨 주었고, 전역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본인들도 전역 후에 전우회활동을 하며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많은 피해를 입힌 장마가 끝난 후 이어진 폭염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해병대 장병들은 김형진 대대장의 지휘 하에 특유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굴착기 5대, 덤프트럭 6대, 집게차, 살수차, 방역차량 등 총 20여 대의 중장비를 동원,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런 해병의 모습을 보며 피해지역 주민들은 “역시 해병대답다”, “귀신 잡는 해병” 등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서금용 연합회장은 “우리 지역에 재난이 발생하면 해병대전우회가 앞장서서 재난복구의 주축이 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며, “위기상황에서 해병대는 더욱 강해진다는 봉사활동의 실천의지가 우리 해병대를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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