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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해 현장으로 “해병대가 간다!”

기사승인 2020.08.14  11: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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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 어려움과 함께 하는 ‘우리는 해병대전우’

지난 8월 8일 경기 안성시 수해 현장에서 안성시·수원시 전우회원들이 수해복구를 하며 진흙탕 물을 퍼고 있다.

■ “하늘에 구멍이 뚫렸다.”
유례없이 긴 장마가 한반도를 뒤덮었다.
지난 6월 말 시작된 장마가 수 주째 계속되면서 역대 최장 기간(2013년, 49일) 경신도 확정적이다.
전국적으로 내린 장맛비에 수도권 뿐 아니라 농어촌 산간 지역까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도로가 유실되고, 건물 및 시가지 침수, 농경지와 가축 등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렇게 비 피해가 계속되자 지역민들을 위해 해병대전우들이 발 벗고 나섰다.
전국 해병대전우회가 연합회 및 지회 별로 각 지역에서 수해 지원 봉사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주중에는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전우회원들은 주말 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수해복구 현장을 가다
기자는 지난 8월 8일 해병대전우회 경기도연합회 안성시지회(회장 박희수·부 139), 성남시지회(회장 이홍진, 해병 433) 합동 수해복구 현장을 취재했다.
이날 박희수 안성시전우회장과 이홍진 성남시전우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부녀회원 40여 명은 비 피해가 심한 경기 안성시 죽산면 용설리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펼쳤다.
성남시전우회는 이번 수해로 피해가 막심한 안성시 지역 사정을 감안해 안성시전우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해복구에 동참했다.
이홍진 성남시전우회장은 자비로 포크레인 대여비를 지원했고, 각 회원 및 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원활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날도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회원들은 우의를 입고 쌓인 흙을 걷어내는 작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옷이 금방 땀으로 흠뻑 젖어 우의를 벗어던지고 비를 맞으며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흥배 보도국장】

안성시·수원시 전우회원들이 안성 죽산면에서 수해복구 작업중 냉장고를 나르고 있다.
안성시·수원시 전우회원들이 안성 죽산면에서 수해복구 작업중 책상을 나르고 있다.
안성시·수원시 전우회원들이 안성 죽산면에서 수해복구 작업중 탁자를 나르고 있다.
안성시·수원시 전우회원들이 안성 죽산면에서 수해복구 작업를 하고 있다.
안성시·수원시 전우회원들이 안성 죽산면에서 수해복구 작업를 하고 있다.
안성시·수원시 전우회원들이 안성 죽산면에서 수해복구 작업를 하고 있다.
안성시·수원시 전우회원들이 안성 죽산면에서 수해복구 작업를 하고 있다.
안성시·수원시 전우회원들이 안성 죽산면에서 수해복구 작업를 하고 있다.

 

안성시·수원시 전우회원들이 안성 죽산면에서 수해복구 작업를 하고 있다.
안성시·수원시 전우회원들이 안성 죽산면에서 수해복구 현장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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