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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한 훈련 받고 싶다” 는 해병 직접 만났다

기사승인 2024.02.28  10: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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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1291기 권오상 상병

지난 2월10일 윤석열 대통령의 해병2사단 방문시 국군통권자인 대통령께 “강한 훈련을 지원해 주십시오”라고 진언했던 해병을 만나 그렇게 말한 동기와 젊은 해병들이 갖고 있는 국가안보 의식을 독자와 국민들에게 전하고자 당시의 해병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보도에 협조해준 해병대사령부 및 해병대 제2사단 에 감사드린다.    【특별취재- 김종욱 3형제 해병 명문가, 해병616기, 국회해병대전우회 사무총장】

• 대통령님, 기뻐하시며 긍정적으로 답변해주셔서 감사한 마음과 무한한 신뢰감을  가져…

• 서부전선은 우리가 확실히 지키겠습니다. 믿어 주십시오!
• 태어나서 해병대가 된 것이 가장 잘한 선택입니다.

◆ 어디서 태어났으며 입대한지 얼마나 되는가. 현재 포지션은 무엇인가요.


예, 저는 해병1291기 권오상 상병입니다. 충북 청주가 저의 고향이고 숙부님이 해병 543기(권영호)이십니다. 단국대 신소재공학과 재학중 입대하여 현재 해병대 제2사단 경비중대 K201 사수로 근무중 입니다.


◆ 해병대 지원 동기와 해병으로 태어나서 갖게된 해병대 가치관은 무엇인가요


입대 전에는 국군 여러분께 항상 감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상 제가 해병으로 태어나 서부전선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니 저 자신이 국가수호 최전선의 강인한 해병대가 되었다는 것에 무한한 책임과 자긍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 대통령님께 “더 강한 훈련을 받게 해주십시오” 했을 때 대통령님의 표정을 봤는가? 봤다면 대통령님의 반응은 어떠했는지요

저의 갑작스러운 제언에 대통령님께서 기뻐하시며 긍정적으로 답변해주셔서 감사한 마음과 무한한 신뢰감을 가졌습니다. 


◆ 그렇다면 대통령님께 더욱 강한 훈련을 받게 해달라는 말에 해병대 대다수가 동의한다고 생각하는지요

일부 장병은 현재의 해병대 훈련 강도와 정 신적 긴장에 따른 피로가 있을 것이고, 일부는 ‘해병대만 갖는 고강도 훈련이야말로 해병대의 본질이기에 그 훈련을 이겨내야만 더욱 힘이 날것이다’ 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 북한 김정은의 핵 공갈과 대한민국을 점령 하겠다는 말에 해병으로의 생각은 무엇이며 서부전선을 지키고 있는 해병들의 결의는 무엇인가요.


긴장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에게 주어진 임무완수를 확실히 해내자’ 이것이 우리의 목적 아니겠습니까? 이 다짐은 저 뿐 아니라 서부전선을 지키고 있는 해병대 장병 모두의공통된 생각이고 결의 입니다.


◆ 끝으로 김정은의 전쟁 공갈에 대해 해병대 선배들과 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선배님들 그리고 국민여러분! 서부전선은 우리가 확실히 지키겠습니다. 우리 해병대와 군을 믿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 끝으로 해병대를 지망하는 예비 해병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제가 가장 잘한 일이 해병대가 된 것입니 다. 저에게 다시 군에 가라고 하면 무조건 해 병대입니다, 해병대는 강한 군대이고 멋있는 군대입니다. 태어나서 단 한 번의 입대 기회 를 해병대로한 것이 가장 잘한 선택이었기에 절대로 후회 없는 영원한 해병대가 되겠 습니다. 자랑스러운 해병대 전통과 정신을 만들고  계승해주신 선배님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필승!

김종욱 특별취재기자(해병616기)와 권오상 상병(해병 1291기)이 악수를 하고 있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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