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해 하나 된 100만 해병대전우회

① 시대에 맞는 전우회 활동으로 ‘국민 신뢰 증진’
의미 있는 전우회 활동 발굴 통합된 활동 전개
해병대의 전통적인 전승기념행사 의의 높이기
대국민 홍보 활성화

② 보다 건강한 전우회 ‘조직 정비 및 화합’
통합된 전우회 조직 관리 및 안보단체 활동
지역·중앙 해병대전우회 교류 활성화
전우회 친목 및 단합 활동 활성화

③ 미래 환경 변화에 부합되는 ‘전우회 역량 강화’
해병대 현역 및 예비역 공조 체제 강화
외부 관련 조직 수용으로 전우회 외연 확장
신·구 세대가 함께 하는 새로운 전우회상(像) 정립
해병대전우회 운영 시설 확보 추진

이상훈 해병대전우회 총재

(사)해병대전우회(총재 이상훈) 중앙회는 전국연합회, 지회, 분회, 나아가 전우들이 공동목표를 갖고 하나가 되어 새로운 해병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해병대전우회 비전 2025을 만들어 제시했다.
전우회가 추진하는 방향은 시대에 맞는 전우회 활동으로 ‘국민의 신뢰 증진’ 10개 과제, 보다 건강한 전우회 ‘조직 정비 및 외연 확장’ 7개 과제, 미래 환경 변화에 부합되는 ‘전우회 역량 강화’ 10개 과제로 정했다.
주요 실천 과제 27개 중 2022년 핵심 추진 과제는 3개 과제로 소통과 갈등관리를 통한 전우회 통합 및 조직 재정비와 국민 신뢰 증진을 위한 전우회 활동 확장 추진, 그리고 해병대 현역 및 예비역의 공조 체제 강화 및 외연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 첫 번째, 국민신뢰 전우회 활동
의미 있는 전우회 활동 발굴 및 통합 활동으로 재난재해 지원으로 산불·지진·수해복구 등에 선도 역할을 하며, 취약 및 소외계층 돕기로 불우이웃 돕기·장애우 돕기·전국 보호위탁시설 아동 멘토링사업 추진, 일상생활에서의 탄소중립운동 실천·기동차량 순차적 교체(전기차) 등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보호활동 선도, 봉사 규모와 성격을 고려한 중앙회와 연합회의 통합 활동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전우회를 만드는 것이다.
전승기념행사 의의를 높이기 위해 6·25전쟁 이후 전사자·희생자 추모 관리로 해병대 참전용사 및 희생자 관리, 지자체 및 전사자연구기관협조로 전승기념행사 세미나 개최, 미 해병대 예비역 및 해외 해병대전우회 지원 확대로 해병대 위상을 높여야 한다.
대국민 홍보 활성화로 연합회를 중심으로 지회·분회 봉사활동 및 모범사례 적극 발굴하여 홍보하고, 적극적인 매체 홍보 및 유튜브(Youtube) 활용하여 홍보 역량 확장으로 해병대에 대한 올바른 소개로 국민적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 두 번째, 전우회 조직 정비 및 화합
통합된 전우회 조직관리 및 안보단체 활동으로 지역별·연합회별 갈등 해소 및 통합하기 위해 갈등관리위원회 구성(중앙회 갈등관리 특보)하여 활동하며, 정치적 중립을 통한 전우회 정체성 확장으로 안보 및 봉사단체로서의 명분과 활동을 준수한다.
지역·중앙 교류를 통해 중앙회와 연합회 간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개설하여 월 1회 화상회의를 하며, 상호 행사 시 인적교류 확대가 필요하고 IT를 이용한 정보 공유로 중앙회 홈페이지에 연합회 주요 활동사항 게재 및 SNS 정보공유를 활성화해야 한다.
전우회 친목 및 단합 활동 활성화를 위해 해병대전우회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기에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함으로 시기는 4월 15일 창설기념일, 9월 28일 서울수복기념일을 기준으로 해병대전우회가 주최하고, 해병대사령부가 후원하여 산악회·골프 모임·자전거 동호회, 조기축구 등 지역별 친목 활동 활성화를 위해 재정비가 꼭 필요하다.

■ 세 번째, 전우회 역량 강화
해병대 현역 및 예비역 공조체제 강화를 통해 상호 보완적 협력 증진 방안을 강구 모색하여 모병 홍보 역할을 하고, 상시 교류 협력 채널 관리를 유지하여 현역 장병 격려 및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 시 훈련장 위문방문으로 현역 장병들을 격려한다.
해병대 미래를 위한 공존 과제 인식 및 추진 방안 협력으로 전환적인 환경보다 구체적인 협력 절차 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외부 관련 조직 수용으로 외연 확장이 친목 단체와의 교류 활성화, 대학·직장 전우회와의 교류를 통해 대학·직장회를 중앙회 또는 연합회 직할로 설치하고, 무적해병신문, RIMS저널, 해병대지 등 예비역 홍보 영역을 확장해야 한다.
신·구세대가 함께하는 전우회를 만들기 위해 젊은 세대와 함께 할 수 있는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수직적 경직된 문화를 수평적 유연성 문화로 전환하여 전우회의 내부적 변화에 노력해야 한다.
서울 지역 해병대 소요시설 적절성을 검토하여 서울기념관, 서울수복기념회관 및 해병대회관 건립계획 구체화 방안에 대한 검토가 있어야 한다.
【박흥배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