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청기(회장 이정치·해병 121기)
하반기 임원진 모임을 개최한 해청기. |
해청기(해병, 그대 청룡의 기백으로)는 지난 11월 17일 하반기 임원진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서는 이정치(해병 121) 회장, 박영준(해병 209) 사무국장을 비롯한 해청기 임원진들이 모여 코로나19로 제대로 열리지 못한 2022년도 송년행사 건이 의제로 상정되어 12월 중순에 개최하기로 의결하였다.
이정치 회장은 “이제 코로나19도 안정되고 그동안 회원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이번 송년 모임에는 임원진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각 지역에서 연락을 취해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도록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청기는 지난 2008년 11월 15일 뜻을 같이한 월남전참전 해병대전우 40여 명이 계급을 망라하고 의기투합해 창립한 모임이었으나, 해청기 마니아층이 두껍게 형성되어 점차 후배들이 참여하면서 회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큰 단체가 되었다.
서울에서 100여 명, 경기 수도권에서 150여명 정도가 매월 만나는 등 활성화된 단체로서 매월 셋째 일요일은 등산 모임을 하고 있다.
【박용한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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