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누가 차기 정권에서 해병대 위상을 올릴 것인가?

기사승인 2022.02.15  17:30:05

공유
default_news_ad2

- 이재명 vs 윤석열 ‘해병대 관련 공약 발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해병대 독립, 준4군 체제로 개편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병대 장병 여러분!
먼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계신 장병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스마트 강군 체계의 유종의 미를 거둘 공약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현행 육·해·공군의 3군 체제에서 해병대를 독립시켜 준4군 체제로 개편하고, 해병대를 상륙작전·신속대응전담부대로 만들겠습니다.
국방전력에서 해병대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부응하여 해병대의 전력을 강화하고 독립성을 제고시키겠습니다.
현행 3군 체제에서 해병대를 독립한 준4군 체제로 조정하겠습니다.
현 해병대 임무 중 해안과 강안 경계작전 임무는 최첨단 감시경계체계를 조속히 갖추어서 해병의 부담을 대폭 경감시키겠습니다.
대신에 해병대 임무를 상륙작전·신속대응 전담으로 특화시켜 나가겠습니다.
현재 각 군 중 해병대만이 회관이 없습니다. 해병회관의 건립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튼튼한 안보는 국가의 제1의무입니다.
스마트강군 건설, 선택적 모병제로 국방 대전환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국방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 육·해·공군·해병대 ‘4군 체제’ 전환 적극 추진
해병대는 창설 이후 6·25전쟁부터 최근의 연평 포격전까지 누란의 안보 위기 시마다 국가보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온 강한 군대입니다.
최근 도발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주변국들이 자국의 국가이익수호를 위해 해병대 전력을 증강하는 추세에 발맞춰 우리도 명실상부한 전략기동군의 필요성이 강력히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윤석열은 아래와 같은 해병대 발전방안을 제시합니다.
첫째, 윤석열 정부는 중장기적으로 해병대를 독립시켜 육군·해군·공군·해병대 ‘4군 체제’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지난 2019년 ‘군인사법’이 개정되어 해병대사령관이 4성장군으로 진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기도 한 만큼, 해병대사령관도 4성장군으로 진출시켜 국가를 위해 헌신할 기회를 부여하도록 하여, 해병대의 위상을 제고하겠습니다.
둘째, 해병대가 명실상부한 국가전략기동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병력을 보강하고 첨단 장비를 전력화하겠습니다.
해병대를 유사시 우리의 의지와 힘을 현시하고 사태를 종결시킬 수 있는 신속하고, 강력한 전투력을 투사할 수 있는 국가전략기동부대로 발전시키기 위해, 해병대의 병력수준을 충분히 보강하고 상륙공격헬기 등의 도입에 있어 충분히 실전성이 검증된 무기를 도입하겠습니다.
특히, 목숨을 걸고 전투를 하는 해병대원에게 내수와 비용을 명목으로 적당한 무기를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셋째, 해병대 회관을 건립하여 해병대 전우회 활동을 적극 보장하겠습니다.
해병대 예비역은 전역 후에도 치안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병대 예비역들의 활동을 보장할 회관이 없어 해병대 전우들이 회관 건립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모금운동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제가 집권한다면 해병대의 오랜 숙원사업인 해병대회관을 건립하여 해병대 전우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선 캠프에서 뛰고 있는 해병대

이재명 후보 캠프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는 해병 대 출신으로 조광래 전 1·2사단 장, 김진호 전 훈단장 등 예비역 장성 외 고급장교 등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후보 캠프
연평도포격전 당시 해병대사 령관으로서 북한에 반격을 결정, 대응사격을 지시했던 총지휘관 이었고, 해병대 독립법안 국회 통 과 때 재임 중이었던 유낙준 제 30대 사령관과, “북한이 도발하면 적의 심장을 향해 과감하게 방아쇠를 당겨 해병대 명예를 걸 고 우리 영토를 절대 사수해야 한다”고 취임 일성했던 전진구 제34대 사령관과 전 부사령관 서 헌원 장군, 그리고 조직 구성 및 운영 경험이 풍부해 다수의 대선캠프에서 러브콜을 받은 뒤 윤 석열 후보 캠프의 조직지원본부 장 직을 맡은 이영수 본지 고문 과 김종욱 국회해병대전우회 사 무총장 등이 윤 캠프에서 중책을 담당하고 있다.
【신동설 발행인】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