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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이한’ 정신으로 영예와 권리 찾기 혼신

기사승인 2021.01.04  13: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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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종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회장

▲ 이화종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회장

여러분! 새해를 맞아 반갑습니다. 호국보훈회관에 새로 둥지를 튼 공법단체 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는 56년 동안 찾지 못했던 우리들의 영예와 권리 되찾기에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최우선 과제는 ▲전투근무수당 특별보상 성사 ▲‘양민학살’ 음해 대응 결실 ▲전국 시·도지부 워크숍 순회를 통한 중장기사업계획 수립 등입니다.
현안 중 그동안 못 받았던 전투근무수당의 경우 5개월 전부터 전국 25개 관련 추진위원 단체를 취합, 고엽제전우회와 함께 힘을 합쳐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이젠 중앙회에서 같은 목소리, 한가지 목소리로 추구할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한·베평화재단 상임이사 구수정이 우리를 ‘양민학살범’으로 몰고 있습니다.
이에 그동안 국방부와 많은 조율을 해 왔고 지금도 민변과 국방부가 이 문제에 대해 소송이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 중앙회는 여러 학식 있는 전우분들과 함께 대책회의를 열어 양민학살(음해대응)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그분들과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우리 명예를 꼭 찾겠습니다.
전국 시·도지부 순회 워크숍을 지난 11일부터 구랍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회원들의 ‘일자리’ 및 ‘먹거리’ 창출을 위한 의견 취합 및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본회가 전국적으로 환경봉사에 앞장서면서 국가유공자 환경운동본부를 적극 가동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참전명예수당 인상, 유가족 승계, 특별법 제정, 해외파병의 날 정부 기념행사 승격, 의료복지지원 수준 제고 등 회원의 복지와 권리‧명예 찾기를 최우선 목표로 공무를 공격적으로 수행해 나아가겠습니다.
나아가 전우들 간의 소비적 다툼으로 만신창이가 된 우리 단체의 현실을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따이한’ 정신으로 하나 된 힘으로 헤쳐나가려 합니다.
우리 전우들이 이제는 살아온 날 보다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서로 전우애로 똘똘 뭉치는데 제가 큰 일꾼으로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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