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 송석준(사후 87) 의원 국민의힘·경기 이천시

존경하고 사랑하는 해병대 선·후배, 장병 여러분!
국회의원 송석준(2사단 정훈장교) 신축년 새해에 인사 올립니다.
신축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해병대 선·후배 모든 분들이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술술 풀리는 한 해가 되시길 충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먼저 지난 한 해 전례 없는 코로나19 사태와 긴 장마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무적해병’의 정신으로 꿋꿋하게 이겨내신 해병대전우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병 혼이 빛나던 연평도 포격전 10주년과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했던 지난 한 해를 되돌아봅니다.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동시에 변함없는 북한의 실체를 확인한 한 해였습니다.
저는 해병대전우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 덕택에 21대 국회 재선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베풀어 주신 큰 은혜에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해병은 강한 단결력으로 기쁠 때나 힘들 때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해왔습니다.
저 또한 여러분께 받은 사랑과 격려에 강인한 해병대정신으로 멋진 의정활동을 펼쳐 보답드리겠습니다.
제가 25년의 공직생활을 과감히 내려놓고 20대 국회의원에 도전할 수 있었던 힘, 그리고 현실정치의 어려움을 딛고 21대 총선에서 재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불굴의 해병대정신 덕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해병대 정훈장교 복무 중 얻은 제 아들 역시 해병대 1196기로 군복무를 마친 것은 저에게 특별한 자부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구어 온 자랑스런 해병대 선배, 후배, 장병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과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북한 독재정권의 실체와 주변정세를 직시하며 민과 군이 따로 없이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무적해병’의 정신으로 새해에는 대한민국에 진정한 평화가 찾아오길 기대해봅니다.
해병대 선·후배 그리고 장병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 새해,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에 큰 보람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