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포읍전우회(회장 조영철·해병 408기)
조영철 오포읍전우회장. |
해병대전우회 경기도연합회 광주시지회 오포분회(회장 조영철·해병 408)는 지난 12월 22일 경기 광주시 오포읍을 방문,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과 케이크 30개를 기탁했다.
조영철 오포읍전우회장은 “해병대 전우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 성금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따뜻한 성탄절과 연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기탁 받은 성품과 성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오포읍전우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포읍전우회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은 물론, 오포생활체육공원 및 경안천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으로 인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손길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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