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피해 회원 지원금 전달

고엽제전우회는 지난 9월 4일 수해 피해 회원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부 56)는 지난 9월 4일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본회 회원들에게 수해피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고엽제전우회는 수해 피해로 사망, 농경지 및 주택이 침수되어 많은 피해를 입은 31명의 회원들에게 총지원금 77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각 지부 및 지회에서 이뤄졌으며, “예상치 못한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본회 회원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고엽제전우회는 계속된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회원들이 추가로 있는 지 확인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고명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