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해상 정화활동 전개

선유도 해상 정화활동을 실시한 군산시전우회.

해병대전우회 전라북도연합회 군산시지회(회장 문모세·해병 635)는 지난 6월 14일 관내 옥도면 선유도해수욕장에서 건전한 생태계 유지와 불가사리 퇴치 및 수중 및 수상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최영수 부총재, 송산준 전북연합회장, 박영철 명예회장, 이현준 전주지회장, 조완호 익산지회장, 이석봉 김제지회장, 임성모 완주지회장, 노승빈 임실지회사무국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입수에 앞서 심폐소생술 시범과 교육이 있었으며, 교육이 끝난 뒤 잠수부들은 보트를 이용한 불가사리 퇴출작업을 진행했고, 일부 회원들은 해변에서 파도에 밀려든 쓰레기 수거작업을 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문모세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인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이곳 선유도해수욕장까지 장비를 준비해서 참가해 주신 참가 지회장과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봉사활동 중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주문했다. 【박용한 사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