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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존재감을 알리는 전우들 되기를…

기사승인 2019.08.14  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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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장석 해병 193기 동기회 총무

박장석 해병 193기 동기회 총무

 해병 193기 동기회 총무를 맡고 있는 박장석(해병 193기) 전우는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나 중·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다 1967년 9월 4일 해병대에 193기로 입대했다.
해병대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은 후 많은 동기들은 월남전이 한창이던 베트남으로 파병되고 박 전우는 총무는 사령부 의장대로 동기 한 명과 배속됐다.
하지만 당시 키가 고작 1cm 작다는 작다는 이유로 의장대원으로 근무를 못하고 헌병대로 차출되어 행정병으로 회현동에서 근무했다.
그 당시 해병대의 복무 기간은 2년 6개월이었으나 김신조의 1.21사태로 복무가 연장되어 제대를 못하고 6개월의 해병대 생활을 더하고 1970년 8월 30일에 3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제대했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오너통상이라는 무역업 사업을 해 해병대정신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했다.
그러던 중 심근경색으로 인해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사업을 정리하고 지금은 전북 무주 구천동에서 건강관리를 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지금은 건강이 많이 좋아지면서 해병 193기 동기회 이광섭 회장의 간곡한 부탁으로 총무를 맡아 동기회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분위기 좋은 동기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아들은 해병대를 보내려고 하였으나 보내지 못하고 공군을 제대하고 사회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후배들이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으로 선배 전우들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을 살려서 이어가길 바란다”며 “해병대를 빛내기 위해선 전우회 활동이나 동기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해병대의 존재감을 알리는 전우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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