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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순(해병 642기) 작가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여름밤’

기사승인 2019.08.06  15: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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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순(해병 642기) 작가

▲ 임경순
별 사진작가, 해병 642기
- 촬영카메라 : 니콘 D810A 천체사진전용
- 렌즈 : 칼짜이즈 15mm
- 촬영적도의 : SKY memo

 

■ 고비사막의 은하수
몽골 고비사막 출사 중 12장짜리 파노라마 샷.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국내선 항공기를 타고 두 시간 비행하고, 비포장도로를 5시간 달려 고비사막에 도착했다. 모래폭풍으로 인해 한참을 기다리다 모래폭풍이 사라질 때 20여 분에 걸쳐 촬영했다.


 

■ 낙타와 은하수
몽골 고비 사막에서 낙타와 은하수의 만남을 촬영한 사진. 낙타의 움직임과 은하수를 함께 촬영하는 것은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작업이다. 개인적으로 몽골 사진 중에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이다.

 

■ 남반부의 은하수
남반부의 은하수 18장짜리 파노라마 샷. 호주는 세계적으로 은하수 촬영의 최고의 장소다. 초저녁 일몰 후부터 동이 트기 전까지 은하수를 촬영할 수 있는 곳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국내선 3시간을 타고 정중앙 앨리스스프링스에 도착해서 차로 4시간 이동해 마운트코너에서 촬영한 작품이다. 이사진을 본 영국인이 현장에서 약 400만 원에 구입 의사를 밝혔지만 판매를 하지 않은 사진으로, 올해 개인전에 출품할 계획이다.

 

■ 평창의 은하수
강원도 평창군 청옥산 육백마지기에서 촬영한 은하수. 우리나라에서 은하수 촬영 장소는 그리 많지 않지만 이곳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포인트이다. 밤하늘에 날씨가 좋은 날은 육안으로 은하수를 또렷이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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