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정화 활동 및 심폐소생술 시범훈련 행사를 실시한 대전연합회. |
송일영 연합회장 |
해병대전우회 대전광역시연합회(연합회장 송일영·해병 185)는 지난 5월 26일 대전 갑천 수상안전교육장에서 수중정화 활동 및 심폐소생술 시범훈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송일영 연합회장 및 연합회 임원진을 비롯한 각 지회장과 회원, 지자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합회는 재난대비 구조시범으로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 오는 익수자를 다리위에서 레펠을 이용하여 구조하는 훈련을 했다.
또한 익사자 구조시범으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시범 등 안전에 관련된 여러 가지 행동요령 훈련과 갑천 수중정화 및 주변 대청소를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대전시 기관 단체장들과 관내 중·고등학생 및 많은 시민들도 관람을 했다.
송일영 연합회장은 “대전연합회는 학생들의 안전귀가를 돕는 야간 우범지역 순찰 등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든지 참여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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