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한림읍전우회(회장 이태섭·해병 330기) 정기총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해병대한림읍전우회

이태섭 회장

지난 1월 27일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 소재 한국회관 예식홀에서 해병대한림읍전우회(회장 이태섭·해병 330) 제20차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섭 회장을 비롯해 전우회원 및 해병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해병대전우회 제주시지회 서상수(해병 314) 회장, 장관중(해병 202) 상임부회장, 양성우(해병 218) 감사, 부인균(해병 339) 기동대장을 비롯해 강대성(해병 330) 제주시중앙전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태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한림읍 관내 청소년 선도 및 폭력예방, 학교 앞 교통정리, 야간방범활동, 무연분묘 벌초 등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어느 사회단체보다도 활동 범위가 넓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해병대전우회 위상을 드높인 것을 치하한다”며 “2019년 황금돼지 해에는 가정화목과 회원 간 존경하고 의지하며 더욱 봉사에 앞장서고 발전하는 전우회가 되자”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은 ‘나가자 해병대’가를 힘차게 제창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승택 제주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