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 1사단 박형규 소위·김병국 일병
해병대 1사단 23대대 박형규(左) 소위와 김병국 일병. |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조치로 부상자의 추가피해를 방지한 해병대 장병들의 선행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11월 9일 해병대 1사단 23대대 박형규 소위와 김병국 일병은 경북 포항시 구룡포 인근 도로에서 차량 충돌 사고를 목격했다.
즉시 사고 현장으로 달려간 박 소위와 김 일병은 119에 구조요청을 하는 동시에 출혈이 심한 부상자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돌봤다.
뿐만 아니라 안전삼각대와 경광봉을 이용해 안전통제를 하면서 2차 사고를 방지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과 경찰에게 목격 당시 상황과 부상자의 상태를 설명하며 인계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국민과 함께 하는 해병대의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해병대 1사단】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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