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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기적의 역사를 꽃 피운 희생과 헌신!

기사승인 2016.07.27  18: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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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만 박사 서거 제51주기 추모식 거행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우남(雩南) 이승만 박사 서거 제51주기 추모식이 지난 17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렸다.
(사)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회장 박진)가 주관한 이날 추모식은 이승만 박사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과 조국 독립 및 자유민주국가 발전에 대한 고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만 대통령 子 이인수 박사

이날 추모식에는 박진 기념사업회 회장과 이인수 박사·조혜자 여사 등 이승만 대통령 유가족을 비롯해 정세균 국회의장,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기념사업회원 및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정동제일교회 송기성 목사의 추모기도를 시작으로 이승만 박사의 육성 녹음 청취, 박진 기념사업회장 기념사, 각계 인사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이승만 박사의 자(子) 이인수 박사의 유족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승만 박사님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슬로건으로 일치단결을 강조해 역사적인 정부 수립을 이뤘다”며 “대한민국이 희망찬 미래로 정진하기 위해서 건국사를 다시 정립하고 이승만 박사님의 공과 업적을 올바르게 세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이승만 박사님은 훌륭한 헌법의 제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기틀을 만들어주신 분”이라며 “우리 헌법을 볼 때마다 이 박사님과 당시 제헌의회 선배님들이 보여주신 혜안과 통찰력에 경외의 마음을 갖는다”고 말했다.
또한 “이 박사님의 청춘은 새 세계를 꿈꾸는 선각자의 삶이었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망명객의 삶이었다”며 “이 박사님과 선배 지도자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가 꽃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이승만 박사님은 건국 초기 흔들리던 한국을 지탱해준 큰 기둥이었다”며 “과감한 결단력을 갖춘 이 박사님의 리더십이 없었다면 건국은 결코 순탄치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은 국가는 존재해도 국부는 존재하지 않는 부끄러운 나라”라며 “이제는 한국의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이 박사님을 국부로 모실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인수 박사는 유족 인사를 통해 “추모식을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승만 박사님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추모식에는 야당 출신 국회의장으로는 이례적으로 정세균 의장이 참석하여 이승만 박사를 추모해 큰 주목을 받았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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