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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를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

기사승인 2024.08.05  13: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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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혹시 조국이 위태로워지거든 즉시 깨워다오! 내 분연히 일어나
다시금 총을 잡으리라   -제11대 해병대사령관 이동룡

어이~~ 거기 정치인 잘 들어!      【글 = 신동설 발행인,  사진 = 박흥배 보도국장】

어이~~ 거기 정치인 잘못 들었으면 다시 잘 들어

 

 

 

 

 

 

 

 

 

 

 

 

 

당신들에겐 국가 안보란, 밀실에서 하는 정치고 카메라 앞에서 떠드는 외교 인지는 몰라도
내 부하들 에겐 청춘 다 바쳐 지키는 조국이고 목숨 다 바쳐 수행하는 임무고 명령이야!
작전 간에 사망 하거나 포로 되었을 때 이름도 명예도 찾아주지 않는 조국의 부름에 영광되게 응하는 이유는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이 곧 국가 안보라는 믿음 때문이다.
‘태양의 후에’ (작가 김은숙) 제12회 방영에서

 

해병대를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

울분을 토하다- 지난 6월27일 5,000여 해병대전우들, 여의도에서  

뉴스 시간 되면 채널 돌려.

지난 1년 동안 해병대가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는 중이다. 대다수 해병대 전우들은 일부 해병대가 빨간 셔츠와 모자를 쓰고 등장한 정치인들과 함께 나와서 해병대지휘관과 대통령까지 싸잡아 비판하는 모습에 불편한 심기를 억눌러야 했다. 대부분의 해병대 전우들은 뉴스 시간이 되면 해병대에 대한 부정적 방송을 안보려고 채널을 돌리거나 꺼버린다고 한다.

해병대는 말한다!

해병대는 말한다. 대한민국을 지킨 최선봉군 해병대가 작전 중 사망사고로 인해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과 해병대 수장인 사령관이 정치적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이 바로 국가안보의 중대한 위기가 아닌가? 반문하며 분개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정청래와 박지원이 해병대를 폭발시켰다. 즉 전국민이 보는 앞에서 군대도 안간 정청래(의원)가 해병대 장군에게 “들어와라” “나가 있어라” 하면서 모욕적 태도를 보이는데다 박지원(의원)은 한술 더 떠서 “한 발 들고 두 손 들라하라”며 낄낄대는 모습이 방영되자 이를 본 국민들과 해병대전우들이 그만 폭발하고 만 것이다.

열띤 구호 제창과 울분의 함성

평일이고 32도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해외(서독)와 제주도, 그리고 전국에서 해병대 노병 5,000여 명(경찰추산2,800)이 여의도에서 ‘정청래 체포조’까지 등장하면서 흥분의 도가니를 이뤘다. 이 자리에는 월남 참전 노병들까지 합세하여 월남전에서 피를 나눈 청룡대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한 모습들이 등장했다.

이날 국회 앞에는 해병대 105개 단체를 비롯, 사단법인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이규조총재, )해병대장군모임인 덕성회(강신길회장), 해병대장교구국동지회(최장규회장) 등과 함께 열띤 구호 제창과 울분의 함성을 질렀다.

“해병대를 조롱하지 말라” 거센 항의의 활화산

100만 해병대는 열차와 대중교통편으로 전국 각처에서 여의도로 달려와 “해병대를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와 “해병대를 조롱하지 말라”고 외칠 것이고 육해공군 예비역과 가족들 역시 군대는커녕 방화범죄와 미군철수를 외치다가 감옥을 다녀온 정청래를 향한 거센 항의의 활화산으로 비화되었다.

참석한 군중들은 “정청래와 박지원이 해병대 장군에게 비아냥대며 조롱하는 모습이 5천만 국민과 북한 김정은에게 비쳐졌다.

해병대 창설 이래 가장 치욕적

이는 해병대 창설이래 가장 치욕적이다. 또한 해병들과 그 가족들에게 개망신을 준 행위다. 해병대정신의 핵심가치인 『충성 명예 도전』을 목숨 바쳐 지켜온 100만 해병대에게 사망 선고를 내린 사건이다. 정청래와 박지원은 “안 되면 될 때까지”를 평생 외치며 실천했던 해병대를 잘못 건드렸다“.고 말하며 그들의 정치생명을 끊어 버리는 운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함께 한 국내외 해병대,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자, 애국 보수단체,

이 모임엔 6‧25전쟁 참전자와 전국 각처에서 월남전에 피를 나눈 형제인 ‘청룡’을 지원하기 위해 모인 참전 전우들과 해병대 단체 회원들 그리고 미국, 캐나다, 베트남 등 전 세계 해병대전우회 단체가 합세하고 국내 애국보수 단체 지도자들이 함께했다.

【글 = 신동설 발행인,  사진 = 박흥배 보도국장】

과격 행동 자초한 정청래, 박지원

“해병대를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가 정청래, 박지원 체포조로… ,

지난 1년 동안 언론 방망이로 피멍 든 해병대

1년 전 해병대원 순직사건 이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해병대 관련 뉴스가 도하 언론을 강타했다. 그 논조는 모두 해병대를 비하하는 것이었고 야당 의원들은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까지 싸잡아 특검과 탄핵을 외쳐 댔다. 그 뿐이랴 많아야 20~30명 정도의 젊은 해병들과 반정부 세력 정당인들이 빨강 모자와 T셔츠 차림으로 언론에 노출되는 등 해병대가 정치의 소용돌이에 휘말려드는 비참한 모습이 연일 언론의 도마에 올라 여론 몰이와 조회 수 올리기 경쟁 하듯 짖어댔다.

“국민 여러분, 해병대를 도와주십시오” 국민을 실망시킨 광고 제목

거기다가 해병대 장성단, 해병대 단체 등 명의로 지난 6월 27일 조선일보 사설면 하단 광고에 “국민 여러분, 해병대를 도와주십시오”라는 비굴한 표현의 성명서를 냈다. 그 내용은 차치하고 해병대가 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는커녕 도와달라고 사정하는 광고를 했으니 국민들이 해병대에게 얼마나 실망했겠는가?

정청래, 박지원의 해병대 조롱과 비아냥대는 모습 방영

이같이 해병대의 맹탕 광고를 접한 정치권은 “해병대 별것 아니구나” 하며 기고 만장하여 제22대 국회에서 해병대 특검을 첫 발의로 목표 설정하고 임성근 사단장을 출석시켜 국회법사위 청문회에 세웠다. 6월 21일 정청래(법사위원장)는 청문회에서 해병대 소장에게 다음과 같이 모욕적 언사를 서슴지 않았다. “어디서 그런 버릇 배웠느냐” “토 달지 말고 사과하라” “10분 퇴장! 명령한다” 이에 덩달아 박지원은 낄낄대며 “한 발 들고 두 손 들고 서있어라 하라”고 한 수 더 떴다. 이 모습을 해병대들은 분노를 참을 수 없어 TV를 꺼버렸다고 했다.

국회 앞 대규모 해병대집회와 분노 폭발

이 사건 전인 지난 5월 22일 프레스센터에서 해병대장성단(덕성회장 강신길장군), 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이규조 총재), 해병대장교구국동지회(최장규 회장), 해병대특수수색대연합회(임명제 회장) 등 24개 단체장들이 긴급 회동을 갖고 “작금의 해병대 사태에 대해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가?”를 논의하였다. 그리고 해병대전우회 중앙회(총재 이상훈)와 함께 대규모로 예비역 전우들의 의사를 표출하기로 의결했는데 중앙회는 들은 척도 않고 “국민 여러분 해병대를 도와주십시오” 성명서만 신문에 낸 것이다. 이에 실망한 국내외 해병대 105단체가 6월2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집회신고를 마쳤다. 그런데 D-Day –6일인 21일 정청래와 박지원의 해병대 막말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해병대는 분노했다. 국민들도 분노했다. 해병대에 아들을 보낸 부모와 가족들이 분노했다. 따라서 “해병대를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로 정했던 표어가 자연스럽게 ‘정청래 체포조’로 비화되어 해외와 전국 각처에서 성난 해병대들이 폭염을 무릅쓰고 구름같이 몰려들게 부채질을 한 셈이 되었다.

에측 불가한 해병대 행동

해병대는 <싸워서 이겨라> <안 되면 될 때까지~> <충성·명예·도전>을 생명으로 여긴다. 과거 해병들은 밖에서 누구와 싸워서 얻어터지고 영내에 들어오면 맞고 왔다고 가혹한 체벌을 받는다. 그게 바로 해병대 기강이고 정신이다. 따라서 정청래 박지원 두 정치인은 해병대의 자존심과 명예를 실추시킨 자로 100만 해병대의 ‘공공의 적’이 되고 말았다. 그들이 정치에서 떠날 때까지 해병대는 사사건건 대들 것이다. 해병대는 상하종횡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서로 소통되기에 두 명의 정치인은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저항과 봉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신고를 마친 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은 정청래 집 앞 골목에서 15일(월)부터 해병대가 진을 치고 정청래 체포 작전에 돌입했다. 한편 덕성회 강신길 장군은 90일 작전계획을 짜 곧 실행에 돌입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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