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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306기동기회, 해병대교육훈련단 해병1306기 수료식 참석

기사승인 2024.08.05  11: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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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열린 해병 1306기 수료식에 참석한 306기 동기회 회원들과 훈련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병대교육훈련단】
해병 306기 김규범 동기회장

해병대교육훈련단(단장 김헌 해병준장)은 지난 4일 부대 연병장에서 신병 1306기 해병들이 자랑스러운 빨간명찰을 가슴에 달고 1377명이 수료식을 거행했다.

수료식에는 부대 주요 지휘관·참모, 주한미해병대 부사령관,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주임원사단, 해병 306기 김규범 동기회장을 비롯한 동기회원 및 가족, 신병 가족·지인 등 5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는 1,000기수 후배들의 수료식을 축하해주고 격려해 주기위해 306기 동기회에서 회원 20명 외 가족포함 34명이 참석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병대 발전을 위하여 306기 상징성을 고려하여 306만원의 격려 후원금과 기념품을 해병 준장 김 헌 교육단장님께 전달하였다.

김규범 동기회장은 축사를 통해 천기수 후임이라는 그런 의미 있는 여러분들의 교육 수료식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면서, 잊을 수 없는 48년 전 훈련병 시절을 생각하며 여러분들은 실무에 주어진 고된 업무와 훈련도,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결코 나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자부심으로 훌륭하게 완수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정치, 경제,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100만 해병대전우회 선배님들이 자랑스러운 후배 해병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현역으로 임무를 자랑스럽게 완료하고 전역 후 건강하게 가족 품으로 돌아가시기 바라며 당당한 예비역 해병으로 우리다시 만나길 바라며, 우렁찬 목소리로 후배들과 파이팅을 크게 한번 외치고 축사를 마무리 했다.

김헌(준장) 교육훈련단장은 훈시에서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해외영주권자, 3대(代)·3형제 해병 복무자 등의 사연을 가진 해병들을 일일이 언급하며 “해병대를 선택해 입대한 초심을 잊지 말고 훗날 든든한 선임병이 되어 후임들을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5월 27일 입영한 1306기는 6주간의 군사기초훈련과 해병대 특성화 훈련 등을 이겨냈다. 부대는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6월 이상기후 속에서 비전투손실을 막기 위한 각종 조치들을 시행하며 교육훈련을 완료했다.【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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