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안산시전우회가 안산시와 함께 호수 수중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
경기도연합회 안산시전우회(회장 서강원 병702기)는 지난 29일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안산시와 함께 호수 수중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해병대안산시전우회가 주관했으며,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해병대전우회 경기도연합회, 해병대안산시전우회, 안산시 청소년재단 학생 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해병대전우회와 참여자들은 화랑유원지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트와 잠수장비를 이용해 화랑호수 수중 오염물을 제거하고 호수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강원 해병대 안산시전우회장은 “화랑유원지 수중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해병대 전우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병대 전우회는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범죄예방 및 재해재난 구호,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해병대 전우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안산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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