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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찬 해병387기동기회 회장 아산 칡소영농조합법인 대표

기사승인 2024.01.24  15: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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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손경찬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손경찬

손경찬 회장은 1979년 늦가을에 해병 387기로 입대, 강인한 해병대로 태어나 포항 1사단 IBS기습특공대 5중대 3소대원이었다. 지금도 중대 모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매년 현충일이 되면 당시 훈련 중 전사한 3명의 전우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모인다고 한다. 그 모임은 전국적이고 1000자 기수까지 모인다고 하니 무려 반백 년 역사의 줄로 해병대의 끈끈한 전우애로 묶여 있음을 단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387기 동기회 역시 45년 전 동기들 40여 명이 매년 모임을 하는 중이다. 그만큼 끈끈한 황소고집 같은 전우애라 할 수 있다. 387기 전국 동기회장을 맡고 있는 손경찬 회장은 제대 후 인공수정사 자격을 갖고 축산분야에 종사하던 중 칡소 농장에 전념하고 있다.

순환농법으로 칡소를 경제적으로 사육한다.

손경찬 전우(해병387기)는 충남 아산시 영인면 와우리에 목장 용지 1,200여 평에 축사를 지어 칡소를 사육 중이다. 칡소는 칡넝쿨 같은 무늬가 몸 전체에 새겨져 있다고 하여 호랑이 무늬와도 같은 호반우라고도 불린다. 칡소를 사육하게 된 지는 30년이 넘는다고 한다. 지난 6년간 칡소협회장을 맡아 협회 발전에 종사하고 현재는 120두 정도의 칡소를 사육하여 번식과 육우 보급에 힘쓰는 중이다. 백화점과 유통업계에서 한우보다 30% 상향금액으로 판매한다고 하니 그만큼 육질과 풍미가 차별화된다는 증거다.

손경찬 전우는 페이스북을 통해 칡소 고기를 단체구매 형식으로 판매 중이라고 하며 그때마다 단골이 구입하고 있는 이유는 맛과 육질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 아니냐며 반문한다. 칡소에서 나오는 배설물을 모아 발효시켜 자신의 밭에 뿌려 옥수수, 청보리, 호밀 등 여섯 가지 식물을 재배하여 그것을 다시 사료로 만들어 소에게 먹이는 순환농법으로 사료값이 절약되어 경제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축산업을 경영하고 있는 중이다.

인생 후반전을 축산업에 종사하고 싶은 사람에게 …

기자가 방문하여 보니 농촌에 토지가 있으면 이 같은 농법을 터득하여 칡소 사육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환경문제인 악취와 모기 파리 같은 해충이 문제여서 질문했더니 사료배합을 통해 배설물이 악취가 없고 파리도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모기는 자연에서 생기는 것이니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인생 후반기에 자연으로 가고 싶은 전우들이 있다면 손경찬 회장에게 문의하면 기대한 만큼 좋은 답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발행인 신동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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