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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들은 지금 분노하고 있다!

기사승인 2023.03.27  10: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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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7일 법원의 청룡부대 민간인 학살 인정 1심 판결을 두고 청룡부대원들을 비롯한 참전용사들의 분노로 여론이 들끓고 있다. 본지를 통해 보내온 메시지들과 인터넷 등 다양한 공간에서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 참전용사들의 메시지를 모아봤다.
 

무적해병신문 2월 15일 표지 기사 ‘통탄한다’는 내용을 잘 읽었습니다. 저 또한 청룡의 한 해병대 부사관으로서 판결문을 접하고서 가슴 한 곳이 시려왔습니다. 하지만 무적해병신문에 실린 글을 보고 위로받을 만큼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청룡의 억울함을 널리 전파해주십시오!
- 송요돈(부 54기)

지난 2월 7일 월남전에서 청룡부대원들이 베트남 민간인들을 학살했다는 판결은 너무나도 분통 터지는 일입니다! 이것은 판사들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했다기보다는 정치적인 판결을 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대한민국 판사들, 정신 차리기 바랍니다!
- 이정산(광주 거주 독자)


월남전 민간인 피해 사건에 대해 문제인 정부 당시 심각하게 받아드려야 하는 데 대통령이 마음에 빚이 있다 사과하는 등 민변의 추진에 대해 너무 안이하게 대응했다. 당시 미군이 조사했던 보고 자료에 한국군이 개입하여 살해했다는 자료가 없다. 국가간 군사작전은 국제법이 존재하는데 민간인이 정부에 대하여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잘못되었을 뿐 아니라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전혀 대응을 아니하였고, 단독 판사가 판결한 것은 커다란 잘못이다.
- 임청규(월남전참전자회 회원)

소송을 제기한 단체, 판결한 판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모조리 다 허울 없는 도덕주의인 단체라고 해야 할 성싶다. 그렇다면 전장에서 적을 앞에 두고 판사에게 판결받고 돌려보낼 것인가 사살할 것인가 결정해야 하는 것인가? 아예 판사들이 전장에 나가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 정병온(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북베트남은 자국민을 총알받이로 삼아 게릴라전을 주 전략으로 삼았다. 미군 등이 선의로 민간인에 경계 해제하면 이때다 싶어 총 꺼내 드르륵 갈겨 버리던 게 베트콩이다. 이번 판결은 뭘 알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 한국군은 뭘 해야 했나. 베트콩 혹은 그 협력자를 죽이지 말고 그냥 우리가 죽자는 선택을 해야 했나?
- 인터넷 네티즌

베트콩은 민간인과 군인의 구별이 무의미한 게릴라 전술을 통해 승전까지 이룬 것인데, 판사가 전쟁이란 걸 이해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전쟁의 참혹상과 상호비극을 단순한 개인의 권리침해로 환원해서 억지 판결한 것 아닌가.
- 인터넷 네티즌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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