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남참전청룡 제주유공자회(회장 박태호·해병 224기)
제24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월남참전청룡 제주유공자회 회원들이 경례하고 있다. |
박태호 회장 |
월남참전청룡부대 제주특별자치도유공자회(회장 박태호·해병 224)는 지난 2월 10일 제주도 제주시 소재 파라다이스 예식홀에서 정기총회를 거행했다.
제24회 정기총회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해병대전우회중앙회 김유헌 부총재, 해병대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강대성 연합회장 등 회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유공자회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베트남 전적지 및 국내 탐방 행사 등을 진행하지 못했지만 올 하반기에 시행할 계획 등이 논의됐다.
박태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공자회를 이끌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청룡 선배님들께서 열정적으로 도와주셨기에 가능했다”며 “몸과 마음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작지만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정화 활성화, 국내 여행 계획 등 사업 추진에 선배님들께서 항상 곁에서 같이 고민하고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충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승택 제주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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