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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 상륙훈련 중 경계 자세를 취하고 있다. |
해병대 1사단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희망찬 새해를 임무완수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2일 상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장병 350명은 전투 의지를 불태우며 다 함께 뜀걸음으로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사단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경북 포항 주둔지와 주요 교육훈련장 일대에서 달리기, 고지정복 훈련, 전술무장행군, 상황조치훈련, 상륙돌격전투모형훈련 등을 했다.
차가운 바닷바람이 불고 높은 파도가 치는 가운데 해상훈련장에서 진행한 상륙돌격전투모형 훈련에는 한국형상륙돌격장갑차(KAAV) 17대가 참가했다.
해병대는 해상에서 연기를 내뿜으며 장갑차를 타고 해안으로 상륙한 뒤 하차 전투, 목표 확보 등 상륙작전 절차를 연습했다.
한파를 뚫고 새해를 시작하며 훈련을 전개한 해병대 장병들은 “준비된 훈련만이 나의 사랑하는 가족, 전우, 조국을 지키는 것”이라며, 군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했다. 【글=박흥배 보도국장, 사진=해병대 1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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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훈련을 실시한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 함성을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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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 뜀걸음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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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1사단 상륙훈련 중 KAAV가 상륙돌격 하고 있다. |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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