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백수의 창’ 사면 복권되다

기사승인 2023.01.25  16:52:56

공유
default_news_ad2

- 이백수(예‧해병소령, 해병대사관 47기) 노병

유튜브 ‘백수의 창’ 방송인 이백수 노병

지난해 12월 28일 연말 특사 발표 당시 유튜브 ‘백수의 창’ 방송자 이백수(예‧해병소령, 해간 47) 노병이 사면 복권되었다.
이백수 노병은 브라질한인회 선출직 회장을 맡았던 정신이 살아있는 해병대 간부다. 
이 노병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2016년 12월 8일 “문재인은 빨갱이다”는 유튜브 방송을 하여 3일 만에 38만 명의 조회수를 기록한 충격파를 일으켰다.
이 방송을 보낸 후 인천공항에 입국 시 출국 정지 명령을 당했고 구속적부심에서 불구속 처분된 후 중앙지검 형사부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7년 만에 사면 복권된 것이다.
문제의 방송 내용은 “문재인 대북관과 통일관을 말하며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려 할 것이다. 국가보안법 폐지와 연방제 통일을 주장, 북한에 제2, 제3의 개성공단을 만들 것이다”는 요지의 동영상을 내보냈으나 법원 명령으로 동영상은 삭제되었고 재판 기록으로 문서만 남아있는 중이다.
재판 선고 이후 이백수 노병은 너무 억울한 나머지 울화병을 얻고 순천향병원에 40여 일 동안 입원했었다.
울분을 이기지 못해 청와대 앞에서 분신자살을 마음먹었으나 실천하지 못한 자신의 의지력을 탓하면서 지금도 문재인만 보면 습관적으로 혈압이 오른다고 했다.
이번 윤석열 정부의 사면으로 감사함을 말하면서 남은여생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취지의 감사 유튜브를 내보냈다.
이백수 노병의 건투를 빈다.
【신동설 발행인】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