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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의 역사 이어갈 것” -김계환 신임 사령관-

기사승인 2022.12.23  09: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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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6·37대 해병대사령관 이·취임식

김계환 신임 사령관, 작전‧지휘 역량 인정받은 정책‧기획 전문가
다양한 안보위협 속 해병대 고유의 상륙작전 임무 수행능력 강화
“국가전략기동부대로서 국가안보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 것”

37대 해병대사령관으로 취임한 김계환 사령관이 경례하고 있다.

해병대사령부는 지난 12월 7일 경기 화성시 소재 해병대사령부 연병장에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36·37대 해병대사령관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행사에는 폴 라카메라 한미연합사령관, 브라이언 울포드 주한미해병부대사령관, 역대 해병대사령관 등 해군·해병대 군 주요 인사, 현역 장병 및 군무원이 참석해 신임 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사령관을 환송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군기 및 지휘권 이양, 훈장 수여, 열병, 이임 및 전역사, 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계환 신임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해병대는 전방위 위협에 신속대응 가능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국가전략기동부대로 발전하여, 국가안보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① 승리하는 해병대(확고한 작전대비태세와 실전적인 교육훈련), ② 정직한 해병대(임무와 책임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정직한 자세) ③ 함께 하는 해병대(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열린 해병대) 등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전승의 역사를 가진 해병대는 해병대 구성원이 이루어온 성과이며, 우리가 함께 이어갈 자랑스러운 전통”이라며, “해병대에서 가장 책임이 무거운 만큼 가장 낮은 위치에서 해병대 구성원 모두와 함께 주어진 임무와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계환 사령관은 사령부 비서실장, 1사단 2연대장, 서방사 참모장, 9여단장, 1사단장 등 해병대의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한 정책, 기획 분야의 전문가이다.
특히 해병대 1사단장 임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안보위협 속에서 해병대 고유의 상륙작전 임무 수행능력을 강화했고, 신속기동부대의 완전성을 갖추는 등 작전 및 지휘역량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39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제36대 해병대사령관 김태성 중장은 재임 동안 ‘호국충성 해병대’ 육성을 목표로 확고한 작전대비태세 완비, 전투임무 위주의 실전적 교육훈련 정착, 인권과 안전이 보장된 선진병영 구현, 한국형 공지기동부대 역량 강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해병대사령부】

▲ 학력
1990 해군사관학교 44기 임관
2004 위덕대학교 경영학 석사
2004 해군대학 정규과정 수료
2016 국방대학교 고위 정책결정자과정

▲ 경력
2018 해병대 제9여단장
2019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2021 해병대 제1사단장
2022 해병대 부사령관

▲ 상훈
2007 국방부장관 표창
2015 대통령 표창
2021 대통령 부대표창
2022 대통령 부대표창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김계환 신임 해병대사령관에게 삼정검 수치를 수여하고 있다.
김계환(左) 신임사령관과 김태성(右) 전임사령관이 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병하고 있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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