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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관 정신을 이어받은 국회의원

기사승인 2022.11.28  17: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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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희 제21대 국회의원(국민의힘·비례)

故 정태석 제12대 사령관은 의롭고 정의로운 군인의 길을 걸었던 장군이었다.
조명희 의원(국민의힘·비례)

 

■ 정태석 제12대 해병대사령관 
정태석 제12대 해병대사령관은 1927년 5월 19일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해사 3기를 나와 2000년 11월 17일까지 73년간의 생을 짧고 굵게 살다간 해병대 명장이다.
1961년 5‧16 이후 정 장군의 인물됨에 반한 군사정권에서는 정치입문을 러브콜했지만 워낙 강직한 군인정신을 가진 정 장군이었기에 오직 군인의 길을 가겠노라고 거절했다.
그 후 1965년 월남전 파병 당시 청룡부대 참모장 및 여단장으로 참전하여 캄란, 투이호아 등 상승불패 해병대 역사를 썼다.
1977년 제12대 해병대사령관에 취임하여 2년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슬하에 4형제를 두어 아들 모두를 대학교수가 되게 했고 위로부터 3명의 아들(막내아들은 신검 불합격으로 방위 필)을 모두 해병대로 보내 해병대 명문가를 이루게 한 정신이 살아있는 해병대 장군이다.

■ 정태석 장군 子婦, 해병대의 아내, 조명희 제21대 국회의원
정 장군의 자부(子婦)이자 장남 정연수(해병 274) 교수의 아내가 조명희 제21대 국회의원(국민의힘·비례)이다.
조명희 의원은 경북대 지리학전공 학·석·박사 및 일본 도카이대학 대학원 해양연구과 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국내 지구 관측 위성 1호 박사이자 원격탐사 및 GIS 분야의 전문가다.
정계 진출 전에는 경일대와 경북대 항공위성시스템 전공 교수를 역임했고, 대통령소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아시아 GIS학회 회장, 한국지리정보학회 회장, 한국방제학회 부회장 등 아카데믹한 분야는 물론, 제자들 취업을 위해 연구실 벤처를 창업하여 그야말로 교육, 연구, 실무를 두루 거친 것이 정치 입문의 계기가 되었다.
이 같은 전문성이 그를 정치에 불러들인 것이었으리라.
조 의원이 국회에 들어가 처음 발의한 국방 관련 법안은 9‧28서울수복 70주년을 맞아 ‘국군포로·납북자 송환촉구결의안’이었다.
이 법안은 북한에 억류된 국군 포로와 민간인 납북자들을 하루빨리 귀환을 바라는 안으로, 여야가 따로 없는 민족의 공통사항이었다.
조 의원은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제네바협약에 의해 국군포로 5만여 명과 전시납북자 10만여 명, 그리고 1953년 이후 516명의 민간인 납치와 2013년 이후 최소 6명의 북한 억류 민간인에 대한 석방요구 등을 관철시킨다는 원대한 기획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국군포로의 송환 및 대우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자신의 목숨보다 국가의 안전보장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크나큰 희생을 감수한 우리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국방 관련 법안 6건을 포함해 총 88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국가 발전과 민생을 위해 팩트와 현장 중심의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16번의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정신은 시아버님 정태석 장군과 남편과 시동생 해병대전우들의 정신이 함축된 것이라고 봐야 한다.
대구 동구에 동구발전연구원 개소를 앞두고 있는 조명희 국회의원에게 더 밝고 원대한 정치 비전이 실현되길 100만 해병대전우들과 그의 고장 대구 시민들과 함께 응원을 보낸다.
【신동설 발행인】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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