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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53주년 기념 모군 방문

기사승인 2022.11.28  16: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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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 218기 전국동기회(회장 조영복)

입대 53주년 기념 모군 방문 행사를 가진 해병 218기 전국동기회.

해병 218기 전국동기회(회장 조영복)는 지난 10월 6~7일 양일간 입대 53주년을 기념하여 경북 포항시 구룡포에서 추억을 찾아 그때를 회상하며 모임과 모군을 방문하는 행사를 가졌다.
1969년 10월 6일은 해병 218기 동기생들이 진해 해병신병훈련소에서 군번을 받은 날로써 어느덧 세월이 흘러 5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이제는 나이가 70대 중반을 넘어 팔순으로 가고 있는 백발의 노병들이 되었다.
피 끓는 20대에 해병대에 입대했던 동기생들은 국가의 명령으로 자유 수호를 위하여 머나먼 정글의 나라 월남전에 참전하여 빗발치는 포화 속에 전사한 동기들도 있으며, 살아 돌아온 동기들은 전상의 후유증과 노환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다.
국가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세대로서 이제는 백발의 노병으로 소일을 하며 별일 없이 추억 속에 묻혀 살고 있는 지금에 해병 218기 노병 동기들은 한 명이라도 더 살아있을 때 입대 53주년을 기념하여 추억 여행과 젊은 날의 땀과 눈물과 추억이 서려 있는 열정의 그 현장을 다시 한 번 찾아보고자 해병대 1사단을 방문, 부대의 배려로 노병들의 감회 깊은 모군 방문을 마쳤다.
조영복 동기회장은 “전국에서 모인 동기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반갑다”는 인사를 전하고 “이번 모임은 모군 방문으로 너무나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동기들의 건강도 잘 챙겨 다음 모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말했다.
해병 218기 동기회는 조영복 회장과 김기철 총무를 비롯해 전국에서 연락되는 동기는 80여 명으로, 경인 지역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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