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전우회 제주연합회(연합회장 강대성)
수능 교통봉사 및 청소년선도 방범활동을 한 제주연합회. |
강대성 제주연합회장 |
해병대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연합회장 강대성·해병 330)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었던 지난 11월 17일 교통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전우회원들은 시험생들이 안정하게 시험장인 학교에 입실할 수 있도록 교통 봉사를 실시했다.
강대성 연합회장을 비롯한 제주시해병대전우회원 60여 명은 시험 시작 전인 오전 6시 30분에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제9시험장, 남녕고등학교 제1고사장, 오현중·고등학교 제3고사장 등 정문 앞에 집합해 교통 봉사를 실시했다.
강대성 연합회장은 각 학교 앞에서 봉사하는 전우회원들을 일일이 찾아 악수하며 차가운 새벽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노고를 격려했다.
전우회원들은 시험이 끝난 저녁 6시 30분부터 시청 앞 상가 지역 일대와 제주시 용담동 사대부고 운동장, 용두암, 용연 일대에서 야간 청소년선도 방범활동을 실시했다.
강대성 연합회장은 “아침부터 밤까지 고생해준 모든 전우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해병대전우회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택 제주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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