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엽제전우회 부산시지부 기장군지회(지회장 박경수·해병 203기)
고엽제전우회 부산시지부 기장군지회가 베트남 고엽제 환자 후손 탁아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부산광역시지부 기장군지회(지회장 박경수·해병 203)는 지난 10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베트남전적지 순례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경수 지회장을 비롯한 전우회원 및 미망인 등 1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베트남 호찌민시 틴푹 고엽제 환자 3·4·5세 기술재활 탁아소를 방문, 기장군고리원자력의 지원 등으로 마련한 200만 원 상당의 위문품(특수 기저귀 4,000매)과 100만 원 상당의 간식류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수 지회장은 “베트남 고엽제 피해 후손 어린이들의 어려운 실정에 마음 아프다”며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복만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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