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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시루봉 정상 ‘표지동판’ 부착

기사승인 2022.07.27  14: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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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 344기 동기회(회장 황영일)

파이팅 외치는 해병 344기 동기회원들.
해병 344기 동기회가 부착한 표지동판.

해병 344기 동기회(회장 황영일)는 지난 2000년도에 결성해 현재 100여 명의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동기회는 그동안 숙원사업으로 염원했던 진해 시루봉 정상 해병혼에 동기들의 뜻을 모아 표지 동판을 제작해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5월 동기생들은 인천을 출발해 1박2일로 진해에 도착, 제작한 동판과 장비를 챙겨 시루봉 정상에 올라 부착했다.
해병 344기 동기회는 전체 해병인의 일부이지만 해병대원이라는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흔적을 남긴 것이다.
황영일 동기회장은 “참여해준 임원진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확실한 해병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가슴 뿌듯하게 느끼고 강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돌아왔다”고 했다.
해병 344기 동기회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특히 모군을 방문하여 위문품도 전달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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