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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면전우회 표지석 건립 ‘해병대 위상 높이다’

기사승인 2022.07.27  14: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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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연합회 양평군지회 청운면분회(회장 이종철·해병 226기)

표지석 준공식에서 파이팅하는 청운면전우회원들. <좌측부터> 노윤석 사무장, 박병선 전우, 최영식 감사, 박재호 청운면 부면장, 고삼영 양평군전우회장, 이종철 청운면전우회장, 양건식 전우, 강창순 전우, 김성찬 전우.
이종철 청운면전우회장

해병대전우회 경기도연합회 양평군지회 청운면분회(회장 이종철·해병 226)는 지난 5월 31일 관내 용두리 흑천변 해병대소공원에 해병대전우회 표지석을 세웠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동순 청운면장, 청운파출소장, 고삼영(해병 618) 양평군전우회장, 정지양(해병 174) 전 청운면전우회장, 전우회원 및 주민 등 다수가 참석했다.
박동순 면장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해병대소공원이 만들어지면서, 전우회는 정지양 전 회장을 비롯해 노윤석 사무장, 최영식 감사 및 임원진과 회원들의 도움으로 표지석을 세우게 됐다.
이종철 회장은 “전우회와 청운면은 두터운 신뢰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일이 성사되기까지 서로 많은 노력을 하여 큰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며 “또 하나의 해병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전우회는 앞으로 해병대소공원을 단계적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박병선(해병 196) 개군면분회 회원은 공원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정원수 나무를 제공해 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양평군에서는 최초로 해병대소공원에 석재상에서 석공이 직접 해병대 마크를 돌에 새겨서 만든 표지석을 세웠다.
고삼영 양평군전우회장은 “점차 양평군 6개 각 분회별로 표지석이 세워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종철 회장은 “전우회가 많은 회원은 아니지만 해병대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똘똘 뭉쳐 양평군과 청운면에서 시행하는 모든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 청운면전우회 임원진 및 회원
회장 : 이종철(해병 226), 사무장 : 노윤석(해병 229), 감사 : 최영식(해병 155)
회원 : 천영달(해병 117), 이갑수(해병 121), 박휘남(해병 123), 남기성(해병 140), 최대성(174), 양건석(해병 190), 주종석(해병 191), 지영환(해병 204), 권오균(해병 212), 박원선(해병 252), 김헌수(해병 256), 최준우(해병 261), 박흥선(해병 340), 지완식(해병 356), 김성찬(해병 360), 용덕중(해병 488), 지경식(해병 505), 김원환(해병 557), 임청우(해병 607), 김현수(해병 883), 강창순(부 71)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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