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전우회 제19·20대 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이현준 전주시전우회장 |
해병대전우회 전라북도연합회 전주시지회(회장 이현준·해병 227) 제19·20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월 26일 전북 전주시 소재 라한호텔 백제홀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고운 아나운서와 김경덕(부 160) 전주시전우회원의 사회로 박영철 전 연합회장의 개회선언, 기수단 입장, 내빈소개, 공로패 증정, 이임사 및 취임사, 전우회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준 회장은 19대에 이어 20대 회장으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재선출되었으며, 김용신 수석부회장, 박성명 사무국장 등 임원진도 유임되어 2년간 전우회를 이끌어간다.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김성주(더불어민주당·전북 전주시병)·정운천(국민의힘·비례) 국회의원, 최영수 해병대전우회중앙회 부총재, 기영도 전북연합회장, 권혁기·박영철 전 전북연합회장, 이진섭·최왕식 고문, 전북 각 지회장 및 회원, 내·외빈, 가족 등 다수가 참석했다.
기영도 전북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회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손길과 살신성인의 자세로 지역사회의 곳곳을 살피는 등불이 되어 주신다면 전주시전우회는 날로 발전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이현준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사태 등 사회 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전우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선후배가 상호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여 인화단결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우회 운영방안을 밝혔다. 【박흥배 보도국장】
이현준 전주시전우회장이 힘차게 전우회기를 휘두르고 있다. |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