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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파병 마지막 기수, 해병 236기 전국동기회(회장 조말래)

기사승인 2022.06.17  11: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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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236기 전국동기회 회원들.
조말래 회장

해병 236기 전국동기회(회장 조말래)는 1971년 4월 5일 입대하여 34개월간 근무한, 월남전 파병 마지막 기수이기도 하다.
해병으로 군 복무 중에 해병대사령부가 해체되어 해군으로 통합될 때 해병대의 변동기를 넘기면서 해병대 제대증이 아닌 해군 제대증을 받은 파란만장한 기수로 유명하다.
해병 236기 동기회는 845명의 동기생들 중 약 200여 명이 동기들이 연락되고 있으며, 현재 150여 명이 동기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 각 지역별로 동기회가 세분화하여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1년에 2~3차례 동기회 중앙회 모임을 열고 51년간 전우애를 돈독히 지키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2년 동안 많은 동기회 회원들이 모임을 함께 할 수 없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세월이 지나가버렸다.
이제 나이들이 70을 넘겨 점점 동기들이 몸이 아프다거나 연락이 두절되고, 동기들의 사망소식을 접하게 되는 현실이 너무나도 아쉽고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조말래 전국동기회장은 “우리 해병 236기 동기들이 입대한 지 올해 51년이 넘어가면서 나이도 70을 넘기다 보니 앞으로 동기들과 얼마간 함께 할 수 있을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나이가 되었다”며, “부디 동기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잘 지켜 더욱 동기들과의 많은 추억을 남기고 오래오래 만남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 역대 동기회장
초대 조동열, 2대 김병철, 3대 김진용, 4~5대 김영배, 6대 이준의, 7대 박병곤, 8대 구재승, 9대 김진용

▲ 임원진
회장 조말래, 고문 김진용·김병철·이준의·박병곤·구재승, 수석부회장 임광식, 부회장 이형춘·안희준·이장원·김종관·김정선·문대후, 사무총장 전종식, 재무국장 김현영, 감사 이재황·전종식

▲ 전국지역회장
상륙회장 황병연, 수도권회장 류재식, 경기동·북부회장 이대운, 경기남부회장 임인식, 대전·충청회장 이범영, 대구·경북회장 채종도, 포항회장 최일조, 울산회장 방창순, 부산회장 양기석, 경남회장 김한욱, 울산회장 방창순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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