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철한 국가정신의 해병대, 김형택(해병대사관 55기, 예·중위) 노병

김형택 노병

김형택 회장은 홍익대 건축학과와 대학원을 나와 뒤늦은 나이에 해병학교 55기로 입교하여 1974년 26세에 해병소위로 임관하여 중위로 전역한 엘리트 해병대다.
당시 대학교 건축학과가 손꼽을 정도였고 그중 홍익대학교 건축학과는 디자인과 환경을 중시하는 수준 높은 학과로 이름이 나 있었다.
전역 후 대한항공에 입사, 17년간 근속 후 퇴직한 뒤 자신의 전공을 살려 경제인의 길을 걸어 현재 남부럽지 않은 여생을 즐기고 있다.
김 노병은 국가정신이 투철하고 폭넓은 대인 관계를 가진 강인한 해병대 장교이고 국가관이 투철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해병대 간부 출신 지인 20여 명에게 무적해병신문 구독료를 대납하여 해병대 소식을 알게 하는 운동을 벌여 박수를 받고 있다.
필자와 만남에서 해병대는 언제 어디서나 앞장서야 한다며 본지가 월남참전신문 발행을 하는데 대한 격려의 오찬을 갖는 감사한 시간이었다. 【신동설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