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273기 전국동기연합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정원주 신임동기회장 |
해병 273기 전국동기연합회(회장 정원주)는 지난 6월 11일 강원도 동해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입대 48주년 기념 및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회장 인사, 경과보고, 임원 소개 및 각 지회별 동기 소개, ‘나가자 해병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동기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 2년간 모임을 할 수 없었으나 이제야 모임을 하게 되면서 전국동기회원 및 가족 50여 명이 모이는 자리를 마련, 코로나19로 어렵게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기생들은 전국동기회를 이끌어갈 차기 회장 및 사무국장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정원주 동기가, 사무국장은 박용한 동기가 선출되어 임기 3년간 동기회를 이끌어갈 중책을 맡게 되었다.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정원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기들에게 감사함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기들의 뜻을 받들어 단합되고 발전하는 동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봉사하고 노력하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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