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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천국’ 노래자랑… 故 송해(명예해병)

기사승인 2022.06.17  09: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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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해병 위촉 당시 김지환(右) 수원시전우회장과 함께.  【사진=박흥배 보도국장】
故 송해 명예해병

 

지난 6월 8일 국민 MC 송해(명예해병)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고인은 올해 들어 이달 1월과 지난달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되 건강 우려를 받기도 했다.
고인은 1927년 황해도 재령군 출생으로 본명은 송복희다.
그의 대표작은 ‘전국노래자랑’으로, 고인은 1988년부터 MC를 맡아 코로나19로 방송이 중단되기 전까지 약 34년 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오랫동안 방송을 진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장례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葬)으로 치러졌으며,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에 안장됐다.
한편, 고인은 지난 2019년 수원시해병대전우회(회장 김지환)를 통해 명예해병으로 위촉된 바 있다.
당시 고인은 “평소 해병대에 큰 관심과 감사함을 갖고 있다”고 말하며 “월남전 위문공연 때 김연상 장군과 각별한 사이였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공개방송 현장에서 해병대전우들의 봉사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해병대 사랑을 전한 바 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는 ‘천국노래자랑’ MC로 평안히 쉬십시오. 【고명석 기자】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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