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전개한 가평군전우회.

해병대전우회 경기도연합회 가평군지회(회장 김동석·해병 263)는 지난 4월 6일 가평군, 가평경찰서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비행과 일탈 등을 방지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합동으로 진행된 것이다.
전우회는 군내 주요 지역을 순찰했으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청소년 유해업소, 편의점 및 식당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청소년 신분증 진위여부 확인 등의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해 ‘청소년 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김동석 회장은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청소년보호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흥배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