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 교통봉사

제주시중앙전우회원들이 관내 삼성초 앞에서 교통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고원실 회장

해병대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주시지회 중앙전우회(회장 고원실·해병 269)는 지난 10월 7일 자녀안심 학교등교 교통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고원실 회장을 비롯한 전우회원 10여 명은 제주 이도동 소재 삼성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초등학교에 등교하는 어린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교통봉사를 실시했다.
중앙전우회는 그동안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 지침에 따라 교통봉사 및 방범활동을 미뤄오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 조정되자 다시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이었다.
중앙전우회원들은 아픙로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40분부터 8시 50분까지 삼성초 사거리에서 교통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고원실 회장은 “지역민들이 자녀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교통 봉사활동에 계속해서 힘을 쓸 것”이라며 “전우회원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교통 및 방범 활동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택 제주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