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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전세 뒤집는 발판이었다”

기사승인 2021.10.06  11: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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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주한 미 해병대 기지 ‘캠프 무적’을 찾운 델 코소 주한 미국 대사대리(右)가 부대장 데니스 헤이거 대령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크리스 델 코소 주한미국 대사대리는 지난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기념일을 맞아 “오늘은 맥아더 장군의 역사적인 인천상륙작전 71주년”이라며 “한미 양국군은 함께 전세를 뒤집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델 코소 대사대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이 같이 밝힌 것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남북 관계가 얼어붙고 한반도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가운데 철통같은 한·미 동맹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델 코소 대사대리는 미 해병대 장교 출신으로, 2001년 아프가니스탄에서 펼쳐진 ‘항구적 자유’ 작전에 참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중령 계급으로 해병대를 예편한 후 1997년 외교관으로 새 출발을 했지만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말 그대로 지금도 미 해병대, 그리고 동맹국인 대한민국 해병대에 커다란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영남 지역을 방문했을 때 델 코소 대사대리는 국내 유일의 미 해병대 기지인 경북 포항의 ‘캠프 무적’을 찾아 부대장인 데니스 헤이거 대령을 비롯한 후배 해병대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한국 해병대에 관해서도 “용맹스러운 대한민국 해병대 병사들이 인상적이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고명석 기자】

고명석 기자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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