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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71주년 기념예배

기사승인 2021.10.06  11: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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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해병선교회(회장 김기홍, 해사 18기, 예·소장)

한국기독해병선교회 주죄한 인천상륙작전 71주년 기념예배가 지난달 15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김기홍(예·소장) 회장
박환인(예·소장) 장로

지난 9월 15일은 인천상륙작전 71주년이 되는 날이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월 15일에 예정됐던 ‘제71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행사’가 취소되면서 2년째 행사를 못 하는 상황이 됐다.
코로나19가 있기 전까지만 해도 많은 참전용사들 초청하여 인천 월미도에서 성대하게 인천상륙작전 재현 행사를 하면서, 역사적인 의미를 재조명하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군용사 및 UN참전국 장병들의 헌신과 희생뿐만 아니라 민간인의 희생도 함께 기리는 행사를 하였지만, 2년째 못하는 행사가 너무나 아쉽고 안타깝다.
한국기독해병선교회(회장 김기홍, 해사 18기, 예·소장)는 지난 9월 15일 저녁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선교회 회원과 합창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인천상륙작전 71주년 기념예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해병선교회 김기홍 장로의 기도로 시작하여 석건차 장로의 성경봉독, 강군열 목사의 설교, 전 해병선교회 3대 회장 박환인(해사 18기, 예·소장) 장로의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강의를 끝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기홍 회장은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한 유엔과 미군, 미 해병대와 한국 해병대가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편하게 살고 있다”며, “전쟁의 환란에서도 구원하였고 국정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족의 어려움을 구원하였다”고 기도했다.
박환인 장로는 강의를 통해 “세계 2대 상륙작전은 노르망디상륙작전과 인천상륙작전”이라며 “노르망디상륙작전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장군이 이끄는 연합군이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에 상륙하는 작전으로, 지상전 작전은 공수부대의 강하로 시작됐으며, 함선 6,500척·항공기 12,000대·상륙인원 17만 명이 참가한 상륙작전이었고, 인천상륙작전은 미·영국을 비롯한 7개국 함선 261척과 병력 75,000명이 참가한 상륙작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천상륙작전은 맥아더 장군의 지휘로 미1해병사단, 한국 해병 1여단과 후속 부대로 미 육군 7사단, 국군 17연대가 주축으로 참여한 기습상륙작전 성공으로 서울수복과 압록강까지 진격하게 되므로, 전세를 역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역사를 강의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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