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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정신’으로 탄탄한 경영인의 길을 걷다

기사승인 2021.10.06  09: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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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명엽(부 148기) 서광수출포장(주) 대표이사

▲ 손명엽 전우

2012 대한민국충효대상

2014 자랑스런지식인상

2016 전라북도인물대상

2014 국세청광주청장표창

2020 국세청장표창

■ ‘안 되면 될 때까지’ 해병대정신의 승리자
손명엽 서광수출포장(주) 대표이사는 1979년 원광대 기계공학과 3년 때 해병대 부사관 제148기로 입교 후 단기하사로 임관하여 2여단 2연대 인사계 선임하사로 3년간 근무 후 전역했다.
전역 후 대학을 마치고 사회생활에 뛰어들어 1996년 서광수출포장(주)를 설립하여 사랑하는 부인(2년 전 작고)이 함께 내조하는 탄탄한 경영인의 길을 25년간 걸어오고 있는 중이다.
손명엽 대표는 창업 이래 지금까지 무차입 경영으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이루고 있는 미래가 확실한 경영인이다.
그 이유는 해병대 간부로 근무하면서 해병들에게는 엄마와 같은 자상함을 익혔기에 직원과 화목한 공동체를 이뤄 모두가 한마음으로 일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불량률 제로의 저력과 전 직원 근속 연한이 모두 10년을 훌쩍 넘는 신뢰성 있는 기초를 이루고 있다.
거기에 기술 경쟁력을 제1순위로 하였기에 强小(강한 소기업) 기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었다.
손 대표가 이끄는 서광수출포장(주)은 포장상자, 박스제조, 공산품 포장용 박스와 수출 및 내수용 칼라박스 등은 든든하기로 유명해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건실 기업이다.
47세 때 군산대 경영대학원에 들어가 57세 때 박사학위를 취득, 명실공히 학문과 경영의 정상에 올라섰음은 ‘안 되면 될 때까지’ 해병대정신으로 목표를 향해 달려온 자랑스러운 해병대의 위상을 보여줬다.
손명엽 전우는 군산시해병대전우회 운영위원, 군산사회복지장학회 상임이사(이사장 김기봉·해병 246) 등 해병대가 있는 곳에는 항상 함께 하는 성실한 해병이다.

■ 한반도 인류 역사 고장, 장수군 해병대 2호로 태어나기까지
손명엽이 태어난 장수군 천천면은 구석기시대 인간이 살았던 곳으로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 유적과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고인돌 20여 개소에 140기가 있다.
천천면 삼고리에는 240기 왕릉급고총이 있고 70개소 철생산유적지가 확인된 가야유적지로 인류 생존의 최적 조건을 갖춘 평온한 고장이다.
분명한 것은 구석기 이후 인류 역사 동안 장수군 천천면에서 두 번째로 태어난 해병대가 손명엽 전우라는 사실이다.
손명엽은 장수군 장계고등학교를 나와 익산시 원광대 기계공학과에 진학, 기계엔지니어의 비전을 가슴에 품었다.
대학 3학년 때 해병대에 간 동네 형이 휴가를 나왔다.
장수군 천천면 해병대 1호인 그 형을 처음 본 손명엽은 가슴이 뛰었다.
왜냐하면 팔각모에 빨간 명찰과 위장복이 특수부대원으로 멋있게 보였기 때문이다.
손명엽은 그 형에게 “나도 해병대에 가고 싶다”고 했더니 입에 거품을 물며 해병대 자랑을 하는 바람에 즉시 해병대 부사관(148기)을 지원 합격하여 장수군 해병대 2호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5형제 중 장남인 그는 어머니께 “해병대에 가겠습니다”고 말하자 “네가 해병대 가면 나는 목숨을 끊겠다”고 완강하게 반대하셔서 마침 나와 있는 육군 징집 영장을 보여주며 “어머니 군대 다녀오겠습니다”고 절하고 집을 나섰다.
훈련소에서 사복을 보냈는데 거기에 해병대 훈련소라 적혀있는 것을 보신 어머니가 한참을 우셨다고 했다.
이렇게 손명엽 전우는 강인한 해병대 간부(하사)가 되었고 후에 조카는 미국 시민권자임에도 귀국하여 군 입대하는 등 병역 명문가를 이뤘다. 【글=신동설 발행인, 사진=박흥배 보도국장】

손명엽 전우는 기술 경쟁력이 뛰어난 박스 제조 업체 서광수출포장(주)을 운영 중이다.
손명엽 전우는 기술 경쟁력이 뛰어난 박스 제조 업체 서광수출포장(주
손명엽 전우는 기술 경쟁력이 뛰어난 박스 제조 업체 서광수출포장(주)을 운영 중이다.
손명엽 전우는 기술 경쟁력이 뛰어난 박스 제조 업체 서광수출포장(주)을 운영 중이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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