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 없다”

기사승인 2021.08.17  13:41:11

공유
default_news_ad2

- 위기관리 참모훈련 돌입

국방부, 북한 반발에도 연합훈련 일정은 변동사항 無
北 SLBM 시험 도발 우려… 현재까지 특이동향 없어


한국과 미국 군사 당국이 지난 8월 10일 하반기 연합훈련 사전연습 격인 위기관리 참모훈련(CMST)에 돌입했다.
본 훈련인 한미연합 지휘소훈련(CCPT)은 8월 16일부터 시작해 26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북한은 김여정이 나서 남측과 미국을 싸잡아 비난한 뒤 남북 연락채널을 통한 정기통화에 응답하지 않으며 불만을 드러냈다.
김정은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과 남조선군은 끝끝내 정세 불안정을 더욱 촉진시키는 합동군사연습을 개시했다”며 “거듭되는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강행하는 미국과 남조선 측의 위험한 전쟁 연습은 반드시 스스로를 더욱 엄중한 안보 위협에 직면하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방부는 지난 8월 12일 북한의 반발과 관련해 연합훈련 일정에 변동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비난에 대해 한미연합훈련은 순전히 방어적이며, 방어태세를 굳건히 하기 위해서란 점을 거듭 확인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 등으로 무력 도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지만, 국방부는 한미연합훈련 개시 후 북한군 특이동향과 관련 “현재까지 추가로 설명할 만한 특이동향은 없다”고 언급했다. 【고명석 기자】

고명석 기자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