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연합회(연합회장 김영준·해병 299기)
김영준 연합회장 등 강원연합회 임원진이 수상인명구조단을 방문해 환담하고 있다. |
김영준 연합회장 |
해병대전우회 강원도연합회(연합회장 김영준·해병 299)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환경정화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지회마다 수상인명구조단 회원들이 인명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을 찾아 격려했다.
격려행사에는 김영준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정동만 사무처장, 박원정 이사 등 임원진이 함께 참여해 지역 전우회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음료수와 라면 등을 전달했다.
지난 8월 1일에는 강릉시지회 수상인명구조단이 운영하는 해수욕장 인명구조대를 방문하고, 영월강에서 운영하는 영월군지회 인명구조대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강원도는 산과 계곡, 강,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이 여름이면 많이 찾아와 물놀이를 즐기는 지역으로 안전사고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따라서 강원연합회 지역 전우회원들은 매년 유원지나, 강·바다·계곡 등에서 인명구조대를 운영해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난구조대원들은 올여름 강원도를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전의 파수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연합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피서객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전우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우리 전우회원들도 개인 안전도 중요한 만큼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는 가운데 피서철이 끝날 때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해주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파이팅 외치는 강원연합회 수상인명구조단. |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