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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독립·4군 체제 운용되어야…

기사승인 2021.07.16  13: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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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의원, 국방정책 개혁 주장

현대전 걸맞게 개혁… ‘해병특수군 분리 독립’
북한의 한국 후방 침공 부대 대적하는 특수군 필요

지난 2017년 자유한국당 대표 시절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한 홍준표(中) 의원. <자료사진>


홍준표(국민의힘·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이 “국방정책을 현대전에 걸맞게 개혁해야 한다”며 첫 번째 과제로 ‘해병대의 독립과 4군 체제 운용’을 꼽았다.
홍 의원은 최근 SNS를 통해 “현대전은 전자전이고 첨단무기의 경연장”이라며 “군인의 머릿수로 하는 과거 전쟁 양상과는 전혀 다르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홍 의원은 “군 체제를 3군 체제에서 해병특수군을 분리 독립시켜 4군 체제로 운용해 북한의 한국 후방 침공 부대인 특수8군단(지금은 이름이 바뀜)에 대적하는 특수군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이밖에도 “일당백의 강군 육성을 위해 모병제 실시를 적극 검토하고 이를 감당할 국방세 신설도 생각해야 할 때”라며 “직업군인제를 전군에 도입하면 수십만 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남녀가 일정 기간 동안 똑같이 국방세 납부 의무를 지게 하면 남녀 불평등 시비도 사라진다”며 징병제 폐지와 모병제 및 지원병제 실시를 주장했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를 국방의 간성으로 재정립해야 할 때”라며 국방과학연구소 기능 확대와 고급 인력 확보 등을 강조했다.
홍 의원은 차기 대선 후보 출마가 유력한 만큼 이와 같은 주장은 군심 및 청년층의 민심을 확고히 하고 보수층의 결합을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홍 의원은 작년에도 우리나라 군 지휘구조에 ‘해병특수군’을 신설해 4군 체제로의 개편안을 담은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고명석 기자】

 

고명석 기자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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