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해병대 도전정신으로 살아온 人生

기사승인 2021.07.15  15:07:07

공유
default_news_ad2

- 최능행(해병 137기) 노병

최능행 노병

 최능행 노병은 1962년 12월 22살의 늦은 나이에 해병 137기로 지원 입대했다.
친구들과 해병 103기에 지원했으나 3대 독자여서 받아주지 않아 다시 해병 137기로 지원, 입대가 허락됐다.
김포 지역에서는 祖父 최참봉 어른의 손자(최능행)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평생 고생 안 하고 보릿고개를 모르고 곱게 자란 최능행 청년이 해병대가 되어 가입대 당시 ‘빳다’ 30대를 맛배기로 맞았다는 것은 최능행 청년으로서는 생전 처음 당하는 시련이었다.
자손이 귀한 집안이라 이병 때 결혼을 시켜 5남매(딸 3, 아들 2)를 낳아 대를 잇게 했다.
제대 후 예비군 초창기 때 김포 양촌리 예비군중대 창설 소대장을 지낸 리더십 소유자로 청년 시절 건설 분야 사업에 뛰어들어 실패한 후 여주로 이주해 가남읍 태평리 수만 평의 토지에 여주쌀밥 한정식 요식업을 시작하여 성공, 현재 장남이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최 노병은 자신이 걸어온 길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해병대 도전정신이었기에 해병 137기 동기회에 자신이 힘이 닿는 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해병대는 어떤 도전에도 굴하지 않는 돌파 정신을 갖고 있음을 최능행 노병을 통해 다시 확인해본다. 【신동설 발행인】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