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단 1발로 북한 수뇌부 초토화한다

기사승인 2021.05.20  09:43:06

공유
default_news_ad2

-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현무-4 미사일’

군 당국은 최근 국방과학연구소 미사일연구원을 신설해 현무-4 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현무-2 미사일 시험발사.

■ 김정은 벙커 파괴하는 ‘괴물 벙커버스터’

북한 김여정은 얼마 전 담화에서 우리나라가 진행한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문제 삼았던 바 있다.
이는 바로 지난해 시험 발사에 성공했던 현무-4 미사일에 자극받은 발언으로 풀이된다.
김여정이 특별히 언급했다는 것은 그만큼 현무-4가 두렵고 무서운 무기이기 때문이다.
현무-4는 국군의 주력 미사일 체계인 현무 미사일 시리즈의 최신형 모델로, 정밀타격이 가능한 공격용 탄도미사일이다.
지난해 시험 발사에 성공한 현무-4의 탄두 중량은 2t, 최대 사거리는 800km로 알려졌다.
현무-4는 탄두 중량이 기존 미사일에 비해 훨씬 무겁고 지하를 뚫고 들어가 이른바 ‘김정은 벙커’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괴물 벙커버스터’로 불린다.
특히 현무-4의 사거리를 300~500km로 줄이면 탄두 중량을 4~5t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
이 경우 지하 깊숙이 있는 이른바 ‘김정은 벙커’도 파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미사일연구원 신설, 현무-4 개발 박차

군사전문기자 유용원 편집자문위원은 “현무-4는 1발로 축구장 200개 이상 면적을 초토화하고, 평양 금수산태양궁전과 유경호텔 등 북 초대형 건축물들을 완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고폭탄 탄두를 달 경우 김일성·김정일 부자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등을 단 1발로 파괴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국방과학연구소(ADD)는 국군 미사일 기술을 집약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미사일연구원을 신설했다.
방위사업청은 ADD 혁신 방안으로 ADD를 비닉(비밀리 감춤) 무기 및 미래 도전 국방 기술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미사일연구원 신설과 국방첨단과학연구원 및 기술센터 체제로 재정립한다고 밝혔다.
특히 미사일연구원 설립은 현무-4 개발에 강한 드라이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명석 기자】

△ 확산탄 장착
축구장 200개 이상 면적 초토화

△ 고폭탄 탄두
김일성·김정일 부자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등 단 1발로 완파

△ 지하 관통탄
지하 100m 이상 깊이 뚫고 들어가
‘김정은 벙커’ 치명적 타격·무력화

△ 탄두 중량 제한 철폐
세계 최고 수준 탄두 중량 탑재 가능

□ 전술핵급 무기

고도 500km 이상 상승
마하10 이상 속도 하강

지상 떨어지는 순간 위력
TNT 1,000t 파괴력

지구에 운석이 떨어질 때
발생하는 운동에너지 수준

한 발당 가격 약 40억 원
향후 수백 기 양산 예정

 

고명석 기자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